2022. 7. 26. 08:5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COLj2prl0ro&t=33s
깡통 전세와 강남 불패.
전혀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유사성이 있습니다.
저가 위주의 깡통 전세와 강남, 고가주택의
강남 불패의 뿌리, 원인이 같습니다.
발생하는 이유가 바뀌면 트렌드가 바뀝니다.
관심을 가져야 하죠.
본질, 원인, 뿌리.
나타나는 현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
깡통 전세가 나타나는 양상의 고통점은 '저가'입니다.
미국에서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문제가 되었죠.
외환위기 때도요.
특히 다세대들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훨씬 떨어졌죠.
외환위기, 금로벌 금융위기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은
다릅니다.
매매가 하락에 따른 전세가 역전으로 발생했죠.
지금은 매매가는 그대로인데 전세가가 올라서 발생한 것입니다.
자발적 깡통 전세죠.
매매하면 불리하니까 비싸더라도 전세로 들어갑니다.
전세금 반환보증도 한몫합니다.
현재 깡통전세는 외부 충격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세금 중과 때문입니다.
다세대 빌라로 시작해서
오피스텔, 저가 아파트, 중가 아파트까지 확산될 것입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발생하죠.
강남 불패와 현상은 달라도 원인은 같습니다.
공통된 원인은 잘못된 정부 규제입니다.
종부세 개편(안)이 나왔습니다.
가액으로 매기겠다.
기본 공제를 개인별, 세대별 상향 조정하겠다.
세율도 절반 가까이 떨어뜨리겠다.
완화시킨다는 정부(안)입니다.
이러한 완화책이 매물량 감소를 유도했습니다.
새 정부에서 종부세 완화, 양도세 중과 한시적 유예 등
시장 정상화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취득세가 풀리지 않더라도 임대사업자 취득세
혜택은 나올 것입니다.
확실하게 제도가 바뀌기 전에 (안)만 가지고
움직이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적응하고 있죠.
현상의 원일을 알면 원인이 바뀔 때
현상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이 가능하고
그런 틈새에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3년 시차를 두고 나타나니 어느 순간 바뀝니다.
추세의 변화를 잘 지켜봐야 합니다.
전면 세제 완화는 아니지만 다주택자를
바라보는 시각차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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