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저는 신을 믿느냐는 질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게 '신을 믿느냐'라고 질문을 하더군요.

저는 그 질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신을 믿는다.'의 의미를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믿음과 신에 대한 해석이 그 드로가 제가 같은 확률은 0%입니다.

그 질문이 싫은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그들의 알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생활 같은 것이죠.

제대로 대답하기에는 너무 사적입니다.

2. 믿는다의 의미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어의 뜻을 말하는 건가요?

그러면 신을 믿는다는 뜻인가요?

믿음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적으로 만드는 것이 믿음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충성심이 믿음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주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믿음일까요?

둘 다 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 믿음은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 안에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

저는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3. 신이 존재할까 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셋 중 가장 웃기면서 정확한 이유이기도 하죠.

삶의 목적이 되기 위해서는 신이 필요한가요?

전혀 필요 없습니다.

삶의 목적이 있기 위해서 신이 필요할까요?

의미상 목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치의 계급이 있습니다.

있어야만 하죠.

그렇지 않으면 행동할 수 없거나 고통스럽게 방황합니다.

가장 높은 계급에 있는 가치가 신의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지 않는 신일 수도 있고

이름 모를 신일수도 있지만 상관없습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에게 신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