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칼돈] 생각없이 돈을 쓸 수 있는 방법

한 래퍼가 저에게 와서 묻더라고요

언제 즈음 생각 없이 돈을 써도 될까요?

생각 없이 번 돈으로 가능하다고 말했죠.

쉽게 말하자면 불로소득입니다.

얼마를 벌든 천만 원을 벌어서 반을 세금을 낸다면

남은 오백만 원은 절대 쓰면 안 되는 돈입니다.

절대 쓰지 않죠.

그렇게 번 돈은 쓰면 안 됩니다.

제 시간과 바꿔서 번 돈.

즉, 소득은 10원도 쓰면 안 됩니다.

제가 한 일은 투자를 한 거죠.

세금을 내고 나에게 남은 모든 소득을 투자했습니다.

세금은 여기서 바로 가져가니까요.

저에게 온 100% 소득을 투자했습니다.

저는 한 푼도 쓰지 않습니다.

그렇게 진짜 자산을 만들었고 거기에서 불로소득을 만들죠.

그렇게 서서히 소득이 발생하고 그 소득은 점점 커질 겁니다.

그 진짜 자산이 10억 정도 돼서 1년에 한 1억 정도의

현금을 발생시키면 저는 그 돈으로 생활하는 겁니다.

자산은 어차피 쓸 수가 없거든요.

유동자산이긴 하지만 현금이 아니니까요.

유동 자산이라 쓰지 못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훔쳐가지도 않죠.

즉 사라지기도 힘듭니다.

그렇게 불로소득을 만드는 겁니다.

말했다시피 그 소득으로 산다고요.

1억짜리 시계를 사고 싶다면 만약 나의 불로소득이 2억이 되면

하나 살 수 있는 거죠.

이것이 생각 없이 돈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당신이 번 돈이 자식들을 낳을 때 쓰는 거라고요.

몸을 쓰고 시간을 투자해서 열심히 일한 돈은 쓰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원하지 않거든요.

그 래퍼는 29살인데 그 누구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평생 잘 벌 것 같지만 그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