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피셔] 장기국채 금리를 줄인다면 통화량이 줄어든다

2022. 4. 12. 20:0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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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장기국채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린다면

즉, 장기국채 금리를 인위적으로 줄인다면

통화량을 증가시킬까요? 아닐까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스프레드는 수익률 곡선을 나타내는데

은행 시스템의 한계대출 성향을 반영합니다.

왜냐하면 스프레드가 가팔라질수록 차후 은행 대출

이익률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간단한 것을 이해하시겠나요?

스프레드가 작아질수록 은행 대출 이익률은 감소하죠.

스프레드가 크면 이익률은 증가합니다.

장기금리를 낮춘다면 은행 대출은 감소합니다.

은행 대출이 감소할 때 통화량 증가속도는 빨라질까요? 아닐까요?

통화량이 지급준비제도하에서 어떻게 증가하는지 생각해보세요.

통화량은 은행의 대출량이 증가할 때 직접적으로 증가합니다.

대출 증가량이 감소하면 통화량 증가는 감소합니다.

통화량 증가가 감소하면 시스템에 돈을 공급할 수 없습니다.

양적완화를 실시했던 곳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실시된 모든 곳은 항상 상대적으로 디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최근 몇 년간 유럽을 생각해보세요.

디플레이션을 두려워해서 양적완화를 실시했는데 

하지만 통화량 증가는 감소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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