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상승의 잠재수요는 43.9%가 존재한다

2022. 3. 5. 14:30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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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발표한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무주택 가구수는 900만 명을 최초로 돌파하였고

그 비율은 43.9%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와 비교해도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히려 더 줄었을 수도 있다, 집 값은 계속 상승했으니 말이다.

그럼 43.9%는 영원히 무주택으로 머물 것인가?

아니다.

이 비율중에서는 선택적 무주택자도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은 언제 무주택을 선택하지 않을까?

바로, 임대가가 상승할 때이다.

그럼 언제 임대가가 상승하는가?

수급의 법칙에 따라 공급이 현저히 부족할 때이다.

수요는 입지 좋은 곳이면 언제나 몰린다.

그렇다면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을 투자하되, 그 지역의

공급물량이 현저히 적은 곳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공급 물량이란 그 해당 지역도 마찬가지이거니와

주변 인근 대체 도시의 상급 지나 하급자의 물량도 살펴보아야 한다.

(상급지의 물량이 적으면 해당 지역은 갭맞추기를 할 것이고

하급지의 물량이 적으면 해당 지역 갭 벌리기를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직 약 반 정도의 잠재 수요가 남아있다는 말이다.

결국 절대적인 공급이 해결되지 않으면

잠재 수요는 실수요로 돌아선다는 말이 된다.

여기서 우리는 투자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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