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로 수익을 내는 방법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최선은 자신이 높은

수익력을 가지는 겁니다.

만일 여러분이 도시 최고의 뇌 전문 외과의사라면

혹시 여러분이 최고 변호사라면 여러분들은

당신 수입 덕분에 구매력을 유지할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말입니다.

사람들이 조개껍데기를 화폐로 사용하든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말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찰리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해법은 양질의

사업들을 보유하는 것인데 그런 사업은

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가격 결정력이 있어야 하고

그런 사업은 증가한 명목 매출액을 감당하기 위해

대규모의 자본 지출이 필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몇 년 전에 저는 연례 보고서에서 시즈캔디를 그런

사업의 예시로서 설명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환경을 감당할 수 있고 그때 투자와 가치를

보존할 수 있고 화폐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기업의

예시로 말입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기업은 인플레이션 기간에

실질 단위로는 잘 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의 이익은 시간이 흐르면서 상당히 오를 테지만

하지만 그들은 점점 더 많은 양의 달러를 그저

제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최악의 사업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더 많은 돈을 항상 투입하게 만들면서 더 나은

이익은 가져다주지 못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인플레이션이 반영되는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을 원해야 하며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투자는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을 원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인플레이션은 투자자들의 적입니다.

실질 수익의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말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미국과 다른 대여섯 나라에는

"물가연동 채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TIPS라고 부르죠.

물가연동 채권은 인플레이션에 맞추어 이자 수익이 조정되거나

액면가가 조정됩니다.

가열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그리 나쁘지 않은 투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 생각에는 우리는 지금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가열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