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돈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습니다

2022. 2. 21. 10:1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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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돈이라는데 데이터베이스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흥미로운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페이팔에서 했던 경험 덕분에 일상에서 돈이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진짜 깊게 파고들었거든요.

그리고 현재의 화폐 시스템은 실질적으로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여러 대의 메인 프레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코드를 운영해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불쌍합니다.

힘들거든요.

은행은 현재 2021년임에도 여전히 대형 컴퓨터를 구매하고 있고

예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합니다.

중앙은행은 심지어 은행보다 더 낙후된 장비를 쓸 거예요.

정부에게는 돈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원할 때마다 더 많은 돈을 찍어내기 위한

발행 권한을 사용하고 이는 돈이라는 데이터베이스의 오류를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을 정보 이론이라는 관점을 통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하죠.

일종의 인터넷 연결처럼요.

대역폭, 비트 전송률, 지연 속도, 지터, 패킷 드롭, 네트워크에서

생기는 오류들 같은 것이 있잖아요.

그냥 돈을 그런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정보 이론의 관점으로 보면

어떠한 시스템이 가장 경제에 도움이 될지 보는 거죠.

암호화폐는 정부로 인해 생기는 돈의 오류를 줄이는 시도입니다.

돈의 공급을 희석시키는 교묘한 형태의 과세죠.

물가 상승 문제 및 기술적인 오류를 가진 현재의 시스템에서

암호화폐는 부를 축적하는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실질적인

시스템이라는 말이 맞는 것이죠.

이전에도 말했지만 돈은 그냥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돈 그 자체에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돈은 정보입니다.

돈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으며 이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한계를 가지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당신이 열대 섬에 좌초되면 1조 달러를 가지고 있어도

쓸모가 없습니다.

자신 외에는 배분할 자원이 없으니까요.

돈은 데이터베이스로 이루어진 배분된 자원입니다.

식량도 없이 무인도에 발이 묶인다면

비트코인이 아무리 많아도 굶어 죽게 됩니다.

시간과 공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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