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2022. 2. 18. 14:1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을 안 해요!

그래서 사실 안주하려고 하는데 사실은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는 것이 두려운 거거든요.

세상에 주인이 어디 있습니까?

따로 없습니다.

도전하는 자가 주인입니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1%가 100%의 확률이 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하면서

꿈이 이루어지려면은 뭘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일단 꿈을 꿔야죠.

꿈이 없는데 어떻게 이룹니까?

꿈도 없고 목표도 없고 그럴 때죠.

사회적으로도 암흑기였고요.

그때 무심코 시청 앞에 지나가는데

카퍼레이드를 하더라고요.

누군가 하고 봤더니 마나슬루 봉오리를 등정한

원정대의 카퍼레이드였어요.

8,000M 14좌.

사실 꿈같은 이야기죠.

제 첫 목표는 14좌가 아니었어요.

산악계에서는 많이 알려졌죠.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 자고

획기적인 등반을 했고 인정을 하는데

박영석하면 일반인들은 모르죠.

모르는 데다가 스폰을 구하러 들어가면은 8,000M 

몇 개 했습니까? 묻죠.

획기적 등반은 알아주지 않고요.

그래서 오기가 생겼죠.

1997년도에 보니까 1년에 8,000M 4개 한 친구가 세계 기록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딱 계산해보니까 5개는 하겠더라고요.

'그랜드 슬램'이라는 것은 제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전설이죠.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라인홀트 메스너.

이 사람이 남극을 하고 북극 하나만 남겼는데

세 번을 시도하다 실패했습니다.

마지막엔 개썰매를 끌고 가는데 그것마저 실패했죠.

그 후론 메스너가 꿈을 접었죠.

저는 인류 최초로 제가 이것을 해보겠다는 그런

의지보다 조금 더 강했던 것은 메스너가 하다 못한 것을

내가 해보겠다!

이것이 더 강했죠.

만약 지구 상에 지옥이 있다면 그것은 북극일 겁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저는 100% 완벽해질 때까지 합니다.

제가 최선을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그래야 제가 무엇이 모자라서 실패했는지 알기 때문에

그것을 준비해서 다시 갑니다.

그래야 성공하죠.

진짜 100% 퍼펙트하게 실패해야 합니다.

완벽하게요.

그래야 그 실패가 자기 것이 되죠.

그런데 60~70% 실패했다고 접어요?

그럼 또 실패합니다.

그 30~40% 안에 뭐가 있을지 알고요?

이 사람은 자신이 정확히 무엇 때문에 실패했는지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또 실패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