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어떻게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야하나요?

이제 질문을 하겠죠.

어떻게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나요?

그에 대한 제 대답은 현상학적으로 설명하자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당신을 귀찮게 하는 것을 찾아서 고칠 방법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집을 예로 들자면 침실에 앉아서 생각하며 명상하는 겁니다.

만약 내가 10분을 사용해서 더 나은 내 방을 만들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그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명령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질문이요.

그러면 아이디어가 튀어나올 겁니다.

당신을 귀찮고 짜증 나게 했던 구석에 쌓인 종이들을

치우거나 방안에 있는 구조를 더 유용하게 바꾼다든가

컴퓨터 모니터 뒤에 쌓여있는 6개월 동안 치워야지 하며

미루었던 쓰레기를 치운다든가.

방안에 먼지들을 청소하는 것, 꼬여버린 전선들을 푸는 것 등

그렇게 더 나은 방을 만드는 계획을 범위를 넓혀

인생을 바꾸는 계획을 튀어나오는 아이디어로 

하나하나 바꾸어가는 거죠.

방에서 시작하라는 이유는 제가 심리치료를 진행할 때도

인생을 바꾸기 가장 쉬운 계획으로 방을 정리하는

계획을 만들거든요.

그다음으로 바꾸어야 할 것은 매일 하는 일들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죠.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는 것과 아침을 먹는 것 등

매일 하는 루틴이요.

생각해보면 그 루틴들은 인생의 반을 차지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별거 아니라고 관심을 끄죠.

반대입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루틴들은 가장 중요한 겁니다.

또한 우리의 마인드는 신기하게도 무언가 진짜

원하는 목표를 정할 때 그 목표에 따라서 세상을 재구성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전과 다른 세상을 보게 되죠.

그래서 목표를 설정하는 순간에 정말 진실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생각과 감정을 함께 만들고 진정한 목표를 만들고

그것을 위한 일관된 행동과 목표에 대해 진솔하게

다가가도록 하세요.

그렇게 진솔하게 다가가고 목표를 겨냥할 때

세상은 목표를 중심으로 재구성될 테니까요.

정말 이상하게 들리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러니 정하는 목표를 조심해서 정해야 합니다.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에 따라서 당신에게 보일

세상은 달라질 테니까요.

만약 세상이 아주 부정적인 방식으로 당신에게

드러나고 있다면 당신이 해야 할 한 가지 질문은

'이것이 올바른 목표인가?'입니다.

그렇게 쉬운 곳에서부터 하나씩 시작해보는 겁니다.

그렇게 세상이 하나씩 당신에게 보여주는 것을

고쳐나가서 100가지를 고쳐나갈 때 달라진

당신의 인생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