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멜처] 25년전 저는 제프 베조스를 비웃었습니다

2022. 2. 11. 19:47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제프 베조스를 25년 전에 만났죠.

그가 말했죠.

"데이브 저에게 투자하세요."

"뭐할 건데요?"

"제 차고에서 서점을 차릴 겁니다."

"그래?"

"온라인으로요."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고 제 차고에서

배송할 겁니다."

"데이브, 만약에 저에게 투자한다면."

"언젠가."

"저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돼있을 겁니다."

"가치는 100조가 넘을 겁니다."

첫째로 100조라는 것은 없었어요.

25년 전에요.

통계적으로요.

한 나라도 100조가 없었습니다.

국가 부채도 100조가 안되었죠.

그런데 이 친구는 26살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차고와 인터넷이 있다고요.

그런데 그가 맞았네요.

하지만 그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도 모르고 저도 몰랐죠.

하지만 그와 저의 유일한 차이점은 저는 그를

비웃고 놀리고 무시했지만 그는 이미

스스로를 축하하고 있었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에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요.

"난 곧 돈을 미친 듯이 벌 거야."

저는 이 사업이 크게 될 리가 없다고 했지만

혼자 100조 사업을 꿈꾸게 놔두었죠.

하지만 그의 생각은 제가 어떻게 그가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었는지 아세요?

이유는 그의 사업이 다른 사업들보다 커진 시점에도

99%의 돈을 다시 사업에 넣더라고요.

빚을 더 내어서요.

계속 빚을 내서 쉴 새 없이 재투자했죠.

계속요.

만약 그가 제 사업에 투자를 했다면 당장 투자를

멈추고 이득을 챙겼을 겁니다.

그는 그렇게 미쳤었어요.

저는 여전히 그와 주식을 보는데

"젠장, 도대체 그는 뭘 하고 있는 거지?"

"도대체 어디서 그 확신이 나오는 거지?"

그는 100조가 무엇인지도 몰랐겠지만 동시에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