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삼성전자 전격 노사 합의, 그래서 결국 얼마예요?

2026. 5. 26. 09:4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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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목요일 저녁에 들려온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 소식.

총파업 예정일인 5월 21일을 하루 앞두고 전격 합의.

'한국은행은 18일간의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한국 경제성장률이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

(최대 100조 원 손실)

대통령도 총파업을 강력 경계.

(단결권, 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적정한 선이 필요)

영업이익을 배분받는 건 투자자와 주주.

(위험과 손실을 부담)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서명.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하고 노사 잠정 합의안을 투표에 부치기로 함.

잠정합의 소식에 코스피는 불을 뿜고.

 

여명구 부사장(삼성전자 DS) :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임직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울러, 노력해 주신 노조와 도움 주신 정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 저희 내부 갈등으로

심려 끼쳐드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끝까지 노력해 주신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 조합원께 감사드린다.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저희의 성적표로 삼아 더 나은 초기업 노조가 될 수 있도로 하겠다!

 

삼성 :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아울러,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사 합의 : OPI(성과 인센티브)와 반도체(DS) 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성과급 지급.

OPI는 사업 성과에 따라 지급(1.5% 내외), DS 부문 특별 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성과의 10.5%.

(최대 12%)

 

삼성전자 부문과 사업부.

부문(Division)은 최상위 조직 단위.

DS 부문 :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부문.

DX 부문 : 스마트폰, TV, 가전 등 완제품 사업 총괄하는 부문.

 

사업부는 부문 산하 실행 조직.

DS 부문 산하 :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DX 부문 산하 : MX(모바일), VD사업부(TV, 모니터 등), 생활가전부.

DS부문은 특별경영성과급을 더하는 것.

(부문 40%, 사업부 60%, 공통조직은 메모리사업부의 70%)

 

메모리 약 6억, 공통조직 약 4.8억, 시스템/파운드리 약 2.1억 가능.

(사업성과 전망에 따른 성과급률(10.5%), 전체 성과급, DS 부문 1인당 공통성과급 + 기존 OPI)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는 올해에만 약 6억 원의 성과급이 예정.

(향후 10년 간 적용, 목표 영업이익 달성 시 지급)

SK하이닉스는 올해 1인당 약 7억 원의 성과급 예상.

웃음꽃이 가시지 않는 반도체 직원들.

 

삼성전자 특별경영성과급은 자사주로 지급.

(세후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 1/3은 즉시 매각 가능, 1/3은 1년, 1/3은 2년간 매각 제한)

성과급재원 약 30조 원으로 가정하고 세금을 제외하면 약 19조 원의 주식이 필요.

삼성전자는 보유 중인 자사주의 대부분을 소각하겠다고 공시.

(대부분의 주식을 새로 매수해야 할 것으로 추정)

물론 1,800조 원의 시가총액 기업에서 19조 원은 약 1%.

 

DS(반도체) 말고 DX(모바일, 가전 등) 부문에는 뭐가 없나요?

6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기존 OPI에 600만 원의 자사주를 추가)

Ds부문과 DX부문 간 성과급 차이는 크게 벌어질 전망.

DS부문 직원 : 약 2억 1천 ~ 6억 원 성과급(연봉 1억 기준)

DX부문 직원 : 기존 OPI 제도 + 자사주 600만 원.

사업부에 따라 약 600~6,000만 원 성과급(연봉 1억 기준)

사업부에 따라서 최대 100배의 성과급 격차가 발생할 수도 있음.

그렇다 보니 내부 갈등도 커져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은 노사 합의안 부결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힘.

 

이번 잠정 성과급(안)은 노조 전체 투표를 통과해야 함.

(과반수 참여, 과반 찬성이 필요)

- DS 부문 전원 찬성이면 가능.

DS 내 비메모리 부문의 불만도 문제.

'메모리 대리는 6억 원인데, 파운드리 부장은 2억 원이냐'

DX 반대 + 비메모리 반대표가 더해지면 부결될 수도 있음.

 

삼성전자 노조 투표율은 하루 만에 70%, 3일 만에 85% 돌파.

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법률 대리인 선임에 나섦.

 

초기업 노조 위원장은 투표 부결 시 사퇴 의사를 표명.

 

이 와중에 분노한 일부 주주들도 무효를 주장.

'주주총회 없이 영엽이익 일부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합의는 상법상 무효다!'

 

한국경영자총협회 :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서는 안 될 것.

 

이미 전면 파업에 나선 삼성바이오로직스(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HD현대중공업 노족도 영업이익의 30%를 요구.

카카오도 비슷한 상황(교섭 결렬).

 

기업들의 파업 행렬에 LG전자는 6년 만에 상한가를 기록.

(LG전자의 피지컬 AI와 로봇 사업 확대 기대)

-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

 

현대차에게도 곧 다가올 노사 협상.

그런 와중에 최근 발표된 현대차의 대규모 휴머노이드 배치 계획.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 2만 5천대 이상 도입하겠다고 밝힘)

- 미국 공장에 먼저 배치해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것.

 

2025년 기준 중국의 최신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업 효율은 인간의 약 절반 수준.

그러나 365일 쉬지 않고 일하는 데다가, 효율은 갈수록 올라갈 예정(인간의 80%면 됨).

약 200만 대의 산업용 로봇을 배치한 중국은 작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수천 대까지 투입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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