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해지는 데 정해진 사업이 없고, 재물에는 일정한 주인이 없다. 능력 있는 자에게 모이고, 능력 없는 자에겐 기와장 부서지듯 흩어진다”

2026. 3. 16. 16:42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사마천의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에 나오는 아주 날카롭고도 현실적인 통찰이군요. 2,000년 전의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자본주의 생리나 실전 비즈니스 세계에 그대로 적용되는 문장입니다.


1. 업종(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부유해지는 데 정해진 사업이 없다"

흔히 사람들은 "요즘은 카페가 대세다", "반도체가 돈이 된다"며 특정 업종을 쫓아다닙니다. 하지만 사마천은 어떤 사업을 하느냐보다 그 사업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본질이라고 말합니다.

  • 결국 '돈이 되는 사업'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업을 돈이 되게 만드는 경영자의 역량이 핵심입니다.

2. 재물은 고여 있지 않는 '흐름'이다

"재물에는 일정한 주인이 없다"

재산은 누군가에게 영원히 귀속되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내 수중에 있는 돈도 내가 그 가치를 지킬 능력을 상실하면 즉시 다른 곳으로 흘러갑니다.

  • 재물을 '소유물'이 아닌 **'잠시 머무는 흐름'**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주인이 없다는 말은 곧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3. '능력'은 재물을 가두는 그릇

"능력 있는 자에게 모이고, 능력 없는 자에겐 기와장 부서지듯 흩어진다"

사마천이 말하는 '능력'은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 사람을 부리는 기술, 위기를 관리하는 담력 등을 의미합니다.

  • 기와장 부서지듯(瓦解): 관리가 안 되는 부(富)는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 지속 가능한 시스템: 현재의 고수익이 사장님의 노동력에만 의존하고 있다면, 이를 시스템화하여 재물이 흩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안목의 확장: 트렌드 변화도 미리 읽어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시세를 다투고, 어리석은 자는 시세를 원망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