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친구들은 카톡 대신 '이 앱'을 씁니다 (디스코드 편)

2025. 11. 18. 15:1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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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는 게이머들을 위한 음성 채팅 앱이다?

그런데 78%의 사용자들은 게임 외의 목적으로 앱을 사용함.

진짜 잠재력은 비트코인 광풍 때 나옴.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로 진화하기 시작.

ex) 레딧, 디시인사이드.

'월 이용자 2억명 소셜앱 디스코드, 올해 상장 타진'

'게임 특화 SNS 디스코드 IPO 추진... 글로벌 플랫폼 도약 예고'

 

디스코드는 제이슨 시트론과 스탠 비슈네프스키가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에서 출발.

아이패드용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고자 했지만 성공하지 못함.

개발 과정에서 자신들이 만든 게임 속의 음성 채팅 기능이 쓸만하다는 것을 알게됨.

(경쟁력)

그래서 게임 개발을 포기하고 게임에 있던 채팅 기능을 확장해서 커뮤니케이션 앱을 출시.

1. 간편한 사용 + 2. 무료 + 3. 품질.

소통 + 커뮤니티.

 

2017년 1차 비트코인 붐이 불면서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하게 됨.

레딧을 기반으로 한 디스코드가 성장한 계기.

커뮤니티 앱으로 쓰기 시작하니 MAU가 폭증하기 시작.

이때 '유료화' 추진(리스크가 존재)

ex) 한메일이 온라인 우표제를 실시하고(2006년 폐지) 네이버에 지배력 상실.

대체적으로 무료로 시작하면 광고로 돈을 버는 이유가 있음.

(소비자를 상품으로 삼아서 광고주들에게 돈을 받는 구조)

 

니트로(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기능.

1. 고해상도 + 2. 라이브 스트리밍 + 3. 사용자 맞춤 프로필.

 

코로나 때 디스코드의 모토를 커뮤니티 및 친구들과 채팅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바꿈.

(게임용 채팅 앱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취미와 관심사, 지역 기반으로 소통하는 포지션으로)

ex) 슬랙(비즈니스 소통), 텔레그램(최대 투자 커뮤니티) 등.

 

초대를 기반으로한 비공개형 채팅.

기업의 목적을 이익을 내는 것(존속을 위해).

'디스코드 수익성 없어... 또 감원'

결국 광고로 수익을 찾음.

ex) 보상형 광고, 비디오 광고 등.

(비즈니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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