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일본 여행에 10조원 쓴 대한민국

해외 카드 이용도 20% 가까이 증가.

ex) 5~6월 황금연휴.

(경기 부진으로 국내 소비가 찔끔 늘어나거나 줄어든 것과 대조적)

1분기 출국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역시 일본.

일본(30%), 베트남(15%), 중국(8%), 태국(6%), 필리핀(6%).

최근 일본 여행이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소도기로 확장되고 있음.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기존 인기 여행기를 넘어)

일본은 폭발적인 관광 붐을 겪고 있음.

2024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연간 지출은 약 77조 원.

(전년도 대비 +53%의 상승률을 기록)

cf) 2024년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액 96조 원, 선탁 수출액 35조 원.

2024년 한국인들이 일본 관광에 지출한 돈은 약 9.5조 원.

1위 중국, 2위 대만, 3위 한국.

 

일본 연간 수출액 기준, 관광업은 무려 2위에 위치.

(자동차 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수출 산업 / 철강, 반도체를 제침)

인바운드 관광은 2023년 일본 연간 GDP 성장률 1.5%의 절반을 차지.

 

일본 지자체와 주요 관광지는 '오버투어리즘'에 따른 지역 피해를 줄이고자

숙박 세와 관광지 입장료를 대폭 인상.

 

2014년까지만 해도 방한 관광객이 더 많았으나 급격하게 역전.

(한국 관광은 약 82%가 서울 관광이나 일본은 도시별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골고루 있음)

 

2010년도 관광붐에 잘 올라탐(=저비용항공사의 등장)

 

세계는 지금 여행 열풍 중.

2025년 국제선 이용자는 9% 증가하고 지출은 약 16% 늘어날 것으로 전망.

74%는 국개 여행을 1~3회 갈 계획이고 59%는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 있음.

왜 열풍일까? MZ세대의 80%가 여행 계획 앱이나 SNS를 사용하여 여행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선호.

(빠르고 쉽고 저렴함)

2000년대 이후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OTA의 등장.

(항공, 숙박, 자동차, 식당, 크루저, 대중교통 등 여행과 관련된 서비스 온라인 예약)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 Expedia.

1996년 네덜란드 booking.com.

1999년 인터파트 시작.

1999년 Trip.com 출범.

2000년 트립어드바이저 설립.

2003년 스카이스캐너, 호텔스닷컴 등 2024년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 설립.

2005년 야놀자 설립.

 

예약방식 : 디렉트 부킹,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메타서치엔진(가격 비교).

막강한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인벤토리 확보.

 

한 곳에서 항공권에서 숙소, 티켓, 렌터카 등 모든 여행 서비스를 해결/조회/관리하는 편리함.

글로벌 OTA들은 이제 전 세계 여행 시장의 약 40%를 점유.

(규모의 경제, 더 많고 효율적인 조합 가능)

 

서울 관광 집중 현상 해결의 방법으로 글로벌 OTA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OTA는 제휴된 호텔 객실을 직접 판매.

OTA에서 메타 채널로 갈수록 수수료가 붙는 경우가 많아 가격 경쟁력이 약화.

(프로모션 특가, 할인 쿠폰 확인, 적용이 어려움)

 

OTA 글로벌 3대장.

아시아 : 트립닷컴, 북미 : 익스피디아, 유럽 : 부킹홀딩스.

글로벌 OTA들의 총 예약규모(Gross Booking Value) 150~228조 원.

(영업이익은 3~8조원)

항공권 판매 실적(BSP).

 

24시간 한국어 고객센터 운영 : 트립닷컴.

 

소싱 능력 = 가성비 + 편의점.

OTA는 호텔이 많이 남음(마진율).

항공+호텔 조합 시 보통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

(인벤토리가 남아있는 경우, 소화 목적으로 마진을 빼서(역마진) 제공)

캔슬 시 대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