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디그래스 타이슨] 천재물리학자도 미적분이 처음에 무서웠습니다

2022. 1. 29. 20:3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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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이룰만한 가치가 있는 일 중,

어렵지 않은 건 없습니다.

그 일들이 어려운 이유는 대다수가 해내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린 그 일들을 어렵다고 하죠.

여러분이 열심히 성취를 이루고 계속 그 일을 해나가신다면

여러분은 자신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이 이루어낸 성과로 말이죠.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를 계속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나태해지는지 알 수 있다면

굉장히 놀라실 겁니다.

대학에 가면 이렇게 말하죠.

"쉬운 과목들을 들어야지."

그래야 좋은 성적을 받으니까.

그럼 남들은 내 학점을 보고 놀라겠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의 지표가 되니까요.

하지만 나중에는 여러분의 능력이 학점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이루어낸 성과로 판단되죠.

그러니 정말로 뛰어난 분들에게 우리는 학점 따위 알아보지도 않죠.

전혀 상관없으니까요.

그보다는 이들이 마주한 어려운 과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죠.

미적분 책을 처음 펼쳤을 때가 생각나네요.

미적분은 대수를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챕터가 아니거든요.

그렇게 미적분 책을 펼치니 다양한 선들이 나타나고

그리스 표기법의 알파벳들이 보이는데 "이런 건 내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아직 여유 있으니까.

그러다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죠.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어? 살짝 이해가 되는데."

"뭔지 알 것도 같은데?"

2달이 지나고 "어?"

3달이 지나고 "알겠다."

그렇게 그 순간이 제 남은 삶에서 이렇게 말할 힘을 주었죠.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모르더라도 그저 시간을 내서 해내면 된다.

단순한 말 같아도 전 이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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