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출산율 반등의 서막

2월 출산율 반등 : 0.82.

반등의 신호탄?

출생아 수도 2달 연속 2만 명대 기록.

(전녀 동기 대비 3,108명 증가)

 

이번에는 출산율 선행지표인 혼인건수가 크게 증가.

2022년 바닥으로 상승하고 있는 혼인건수.

(전년 대비 연령별 혼인건수 증감)

30~34세 혼인 건수가 크게 증가.

 

1991~1995년(2차 에코붐 세대, 현재만 30~34세).

1989년 대만한국 출산정책 전면 수정.

(산아제한 정책 중단)

ex)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2001~2005년생이 만 30~34세가 되는 2035년이 문제.

1991~1995년생(현재 만 30~34세)이 열심히 해야 한다!

2016~2021년생이 만 30~34세가 되는 2050년은 딥 임팩트.

 

절대 숫자뿐만 아니라 출산율도 반등 중.

혼인율도 반등 중.

 

평균 초혼연령 남성 33.9세, 여성 31.6세.

전년에 비해 남자는 0.1세 하락, 여자는 0.1세 상승.

성별 초혼 연령 격차가 지속적으로 감소.

(남성은 평균 초혼연령이 소폭 하락)

남자 30.5세, 여자 27.5세(2004년).

남자 32.4세, 여자 29.8세(2014년).

남자 33.9세, 여자 31.6세(2024년).

(여성이 남성보다 초혼연령 상승속도가 더 빠름)

 

남자 연상 커플 비중이 감소.

(여자 연상 비율이 최초로 20%까지 상승)

남자 +3세 이상이 감소, 동갑과 여자 연상이 증가.

남자 +3세 이상이 감소, 동갑과 여자 연상이 증가.

(여성의 경제력을 더 중요시하다 보니 여성 연령이 증가)

 

2014년 대비 2024년 여성 혼인 연령 비중이 크게 상승.

(여성 혼인 그래프가 우측으로 크게 이동)

 

남성과 비교해 보면 더욱 명확.

남성의 평균 혼인 연령도 증가했으나 가장 많이 결혼하는 나이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음.

여성은 가장 많이 혼인하는 나이 자체가 이동.

 

여성의 경제력을 더욱 중요시하는 문화 때문으로 추측.

여성 쪽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나와 비슷한 경제 수준은 과거 남성 연상, 여성 연하 분위기의 악화를 의미.

 

출산율의 해법 중 하나 : 여성의 결혼 연령을 낮춰야 함.

어머니의 연령별 인구 1 천명당 출산.

30~34세가 압도적.

20대 결혼, 출산 인센티브를 크게 강화해야 함.

 

2025년 4월 주민등록 0~15세 어린아이 숫자 역대 최저 기록.

14세 이하 유소년 비중 10.5%

(OECD 국가 중에 단연 1위)

 

4년 만에 84만 명의 어린이가 감소.

(매년 20만 명씩 감소)

매년 47만 명이 성인이 되고 23만 명이 어린이로 진입.

약 20만 명의 어린이가 매년 감소.

 

2030년, 2001년생 이 만 30세로 진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불과 5년 이후 출산 아이는 15만 명대로 감소.

 

출산율이 반등한다는 통계청 기준으로 2035년 유소년 비중은 7.4%.

 

현재 이미 14세 이하 어린이보다 70세 이상 어르신이 더 많은 나라.

현재 0~10세 비중은 약 6%, 10대 포함 비중은 약 15%.

 

2035년 연령별 인구 비중표 : 70대 이상이 0~9세보다 4배가 많음.

불과 10년 뒤 보게 될 연령별 인구 비중표(나이가 많아질수록 비중도 많아짐)

2035년 중위연령 52.5세.

(모든 연령 비중은 감소, 70~80대 어르신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

 

2035년 0~9세, 10대, 20대를 다 합쳐도 70대 이상 어르신보다 적음.

우리는 과연 10년 뒤 아이들을 위한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정치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짐.

대표자들을 보통 강한 인물들이 지지를 받음.

(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이 낫다!)

소위 이익집단의 대표들은 우리를 놀라게 함.

(아주 합리적인 사람들의 모임에서 가장 극단적인 투사가 대표가 됨)

 

'다수결'은 '수단'일 뿐 '가치'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