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30. 09:5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1. 경제성.
우리의 건물들은 나무로 만들어졌음.
기둥 4개에 지붕을 받기치 위한 보.
기둥보다는 보가 더 힘을 받음.
나무를 세로 방향으로 누르면 안 부러지지만 가로 상태에서 누르면 부러짐.
보를 튼튼한 것을 써야함.
제일 비싸고 좋은 나무는 보로 가는 것.
보 하나만 보면 거기 사람들이 얼마나 부자인지 알 수 있음.
보의 길이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나무를 캐오면 다양한 길이의 나무가 발생하는데 목수가 결정을 해야 함.
정사각형으로 만들려면 가장 짧은 길이에 맞춰서 다 잘라야 함(엄청난 낭비)
가장 적은 낭비는 제일 긴 거 2개 중에서 짧은 거에 맞춰서 긴 것을 자르고
네 번째 길이에 맞춰서 세 번째 것을 자르는 것.
(재료를 사용하는데 가장 효율적이게 됨)
2. 방향성.
모든 공간은 사실 주어진 조건에 의해서 방향성이 생길 수밖에 없음.
가로 세로가 똑같은 길이는 없음.
맨해튼을 보면 세로는 애비뉴(메인도로, 축)로 쭉쭉 뻗어있음.
가로는 스트리트로 촘촘하게 되어있음.
공간의 방향성으로 인간의 행동이 정해짐.
여러 다른 길이의 길이 생김.
건 물고 그 길을 따라가게 되어있음.
3. 채광.
정방향으로 만들면 남향으로 받을 시에 잘 받는 쪽이 별로 안 나옴.
직사각형으로 하면 변의 길이가 훨씬 길어질 수 있음.
(여름철에는? 처마를 길게 뽑으면 됨)
동서 방향으로 길게 뽑을수록 난방이나 채광에서 유리해짐.
동그랗게 만들면? 원의 절반은 햇볕이 들어오지 않음.
4. 인테리어.
공간은 이동하는 공간이냐 머무르는 공간이냐임.
이동하는 공간은 복도, 머무는 공간은 학교로 침녀 교실.
직사각형으로 하면 햇볕을 안 보는 쪽을 복도 하나만 놓고 나머지는 교실로 놓으면 됨.
우리가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책상도 직사각형(팔이 닿지 않은 공간은 쓸모가 없기 때문임, 팔길이에 맞춰서)
직사각형 침대(인간이 직사각형이기 때문임).
모든 것들은 '휴먼 스케일'에서 시작.
(자동차도 직사각형 = 앞으로 가는 방향성 때문에)
공간과 인간이 동일한 방향성을 공유.
원형으로 건물을 지으면? 비효율적.
(공간 낭비 = 권력)
판테온 원형, 중국의 천단도 원형.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음)
예배당은 직사각형 :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 기능적 이유 때문에.
건물 자재의 강도가 건물의 스케일을 정함.
(재료가 건물의 크기를 결정)
종교적인 건축물은 원형(지붕은 돔).
'동선 체계'를 고려하면 직사각형이 나올 수밖에 없음.
(이동하려면 복도가 필요하고 직사각형으로 해야 공간 분할, 창문(외부와 소통)을 효율적으로 설치)
내부 공간을 쪼개서 다양한 용도로 쓰는 것이 아닌 곳은 형태도 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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