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구경제연구소] SKT 사건 손실 (f. 알뜰폰이 저렴한 이유)

2025. 4. 30. 09:3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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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보호 서비스만으로 가능하다면 유심 교체 선언을 하지 않았을 것.

(대기업이 사과)

고객의 안심을 뒤 해서 서비스까지 해주겠다고 안내했는데 해킹당하고 정보 유출이 발생?

 

대기업처럼 큰 조직은 어떻게 대처할지 방안을 짜서

보고를 하고 언론 보도를 해서 최소 손실 대책을 마련하고 발표를 하게 됨.

100% 피해 보상이라는 문구는 피해사례가 없을 때 유의미해짐.

유심 교체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안 한 사람은 위험에 노출이 되는데

그 '불안'을 막을 대책은 않았음.

(사업을 길게 보면 고객의 신뢰가 중요함)

 

[버핏의 시즈 캔디]

전쟁 당시 설탕이 부족하니까 다른 캔디회사는 설탕을 섞었음.

그런데 시즈캔디는 정품정량을 고수해서 신뢰를 지킴.

(브랜드 가치 상승)

 

1. 스마트폰 교체.

10만 원짜리 저가폰으로 교환해 줄 때 손실은 2.3조.

2. 전화번호 교체.

전화번호 교체는 고객들이 타사로 넘어가버림.

3. 인증키(유심고유번호) 교체.

주주 배임에도 걸리지 않고 제일 싸게 먹힘.

유심은 이득이 없고 매력도 없어서 귀찮아서 안 바꾸는 사람도 나올 것.

 

통신망(정부) ↔ 기지국(이동통신 3사, 주파수 낙찰) 

알뜰폰 사업자(통신망 임대, 망 사용료)  ↔ 고객(저렴한 요금, 통신비).

(토지주, 건물주(토지 임대), 세입자 재임대, 실 세입자)

알뜰폰이 더 저렴한 이유.

우리나라 통신 시장은 3사가 독점한 지 오래됨.

그래서 경쟁이 부족해서 통신비가 비쌈.

방통위에서 경쟁을 붙여서 통신비를 떨어뜨리기 위해 도입.

[사업 구조는 단순]

재임대해서 렌털을 돌리는 에어비앤비 사업자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토지는 국가 소유지만 일정 기간 임대를 해서 건물을 올리는 동남아 건물주.

건물주가 직접 세입자를 맞추는 것이 기존이었는데

알뜰폰 사업자는 통신망을 임대해서 세입자의 기호에 맞게 요금제를 구성하고 맞춰서 재임대를 놓음.

그래서 국가가 나선 것.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임대를 하라고.

망 사용료가 비싸면 안 되기 때문에 규정으로 정해놓음.

 

2년 계약으로 집을 빌려서 하루 단위로 세를 놓는다든가.

여행객한테 넣는다든가 이렇게 돈을 버는 것처럼 알뜰폰 같은 경우도

불필요한 부분을 다 빼고 사용량이 적은 고객들한테는 저렴하게 돈을 받으니까

망사용료가 적은 사람한테 적게 받으면 됨.

(해당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요금제)

 

아파트를 빌리는 사업자는 커뮤니티, 주차장, 골프 연습장, 헬스장, 사우나 카페 등

부가 서비스를 달려서 쓰는데 통신사도 부가적인 요금 할인이 많음.

물건에만 집중하고 싸게 파는 창고형 VS 부가 서비스가 많은 백화점.

(부가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가성비를 누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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