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하버드 대학과 전쟁을 선포한 트럼프

2025. 4. 24. 10:2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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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건강검진 : 인지능력까지 검사받은 이유는 과거 바이든과 다름을 보여주기 위함.

바이든 : 새 정부는 100일도 채 되지 않아 너무 많은 피해와 파괴를 초래했다!

숨이 멎을 지경이다!

이후 하버드를 찾아 트럼프와 맞서 싸우는 학생들 격려.

(강력한 리더십의 상직)

'지금 하버드는 아무도 못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감사한 일'

 

'하버드는 지금 우리 사회 모두를 저항의 장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현재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 바이든의 하버드 연설 >>

 

작년 미국 대학가를 휩쓸었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시위.

 

 

(콜롬비아 대학교의 반전 시위를 시작으로 뉴욕대, 예일대, MIT 등 주요 32개 대학교에서 발생)

 

주요 대학교 총장들은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야 했고 시위대 처벌하라는 압력을 받음.

(VS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총장)

 

트럼프는 반-유대주의를 청산하지 않으면 대학교 연구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선언.

대학가의 반유대주의 청산을 위해 태스크포스 구성.

 

결국 자체적으로 징계 제도를 강화하고 중동 연구소에 감독 기관을 설치하는데 합의 = 백안관에 항복.

4억 달러가 끊기니 신념을 포기하는 사례 속출.

 

이후 하버드로 타깃을 옮긴 트럼프 행정부.

(컬럼비아 대학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를 포함한 최상위 대학들로 타겟을 옮김)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측에 전달한 요구사항.

1. 반유대주의 사상을 전파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 외부 인사 영입.

2. 관점의 다양성이 부족한 부서의 채용과 입학을 금지하고

3. 다양성, 형펑성, 포용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즉시 폐지.

그러나 하버드는 이를 거절.

'그 어떠한 정부도 사립 대학에 연구 및 교육 범위나 채용에 대해서 함부로 지시할 수 없다!'

'하버드는 대학의 독립성이나 헌법상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

 

트럼프 2기 이후 미국 대학 중 대놓고 맞서 싸운 최초의 사례.

갑자기 트럼프 저항의 상징이 된 트럼프 대학 총장 앨런 가버.

'나는 하버드가 언제나 언론의 자유가 번창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

 

강력하게 하버드를 비판하는 트럼프.

'더 이상 제대로 된 교육기관으로 부를 수 없고 세계 유수의 대학 목록에도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하버드는 웃음거리일 뿐이며 증오와 어리석음을 가르친다! 더 이상 연방 기금을 지원받아서는 안된다!'

 

즉시 하버드에 대한 22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중단.

그러나 하버드는 정부 보조금 없이도 재정이 빵빵한 대학교.

(보유한 기금만 무려 532억 달러)

 

약 73조 원이 넘는 기금을 보유하고 있는 하버드.

(작년 수익률은 9.3%, 7조 원 수익)

하버드에 1년에 들어오는 기부금 액수만 수천억 원.

 

트럼프 : 이런 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받게 할 수 없다!

(입학 금지 명령, 대학교 면세 지위 박탈 언급)

 

국토안보부장관 : 하버드가 요건을 준수하기 전에는 외국인 학생 입학을 불허하겠다!

 

외국인 학생 입학 금지는 하버드에 큰 타격.

(1/4이 유학생)

면세 제도의 가치는 약 4억 6500만 달러.

 

그러나 꿈쩍도 하지 않는 하버드와 환호하는 대학가.

저항 발표 이후 하버드에 쏟아지는 기부금.

 

하버드 출신 오바마도 등판.

'하버드는 다른 대학들 역시 하버드처럼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불법적인 시도에 거부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

 

하버드를 향해 분노의 SNS 게시글을 올리는 트럼프.

'계속해서 정치적, 이념적, 테러리즘적 병을 조장한다면 면세 지위를 박탈하고

정치 단체로 과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자 하버드 지지선언을 하는 다른 대학들.

'하버드의 저항 의사는 자유라는 미국의 전통이자 대학의 본질에서 나온 것!'

예일대도 함께하겠다!

(정부의 요구를 거부한 결정을 지지하는 성명 발표)

우리는 민주 사회의 기본 원칙을 외면할 수 없다!

(지금은 갈림길이다!)

 

이러해도 강경한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가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하버드를 망가뜨린 전 총장을 보라! 총장직에서만 나왔을 뿐

아직도 교수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제 하버드가 길을 잃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버드는 그동안 급진 좌파 망나니들과 세대 가리, 멍청이들을 고용해

소위 '미래의 지도자'가 될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이 지점에서 놀라운 일은 미국 대통령이 싸우는데 SNS를 이용한다는 것.

이것이 21세기형 정치인가?

대통령마저 SNS를 사용해 여론전을 하고 있음.

(가장 빠른 뉴스는 대통령 SNS을 구독해야 함 = 팬덤 정치의 끝판왕)

 

트럼프 행정부는 대량 추방의 일환으로 88개 대학에서 최소 529명의 학생, 교수 및 연구자의 비자를 취소.

미국 국무부는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 기록을 수동으로 삭제하고 있으며

대부분 대학이나 학생들에게 취소 사실을 알리지 않았음.

비자가 종료되면 체포될 위험이 있음.

 

외국인 신입생 금지 및 비자 발급 거부라는 무기를 휘두르는 트럼프.

다른 대학들은 점점 더 연구에 차질이 생기는 중.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는 대학)

 

최근 연구 수준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학들.

Nature Index와 인용 지표에 따르면 중국은 물리학, 화학, 지구 및 환경과학 분야에 탑.

연구자에게 주는 금전적 지원도 빵빵.

중국에서 최상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 평균 5,800만 원에 달하는 보너스 지급.

그 결과 이젠 더 이상 미국 유학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중국 인재들.

(2000년대 후반 이후 중국으로 돌아오는 과학자의 수 > 해외로 떠나는 과학자의 수)

중국은 미국이나 EU보다 더 많은 연구인력 보유.

 

중국 국내에서 교육받은 인재들도 각광받는 요즘 시대.

중국은 응용 연구와 실험 연구 개발에 대규모 투자 단행.

 

트럼프는 미국 대학 지원은커녕 지원금을 가지고 협박 중인가?

전체 예산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대학 지원금을 가지고 협박놀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국가 경쟁력에 엄청난 상처 가능성.

 

트럼프는 중국에 관세 협박만 하지 실제로 하는 게 무엇이냐는 비판.

만약 미국이 정말로 중국을 압박하려 했다면 일본, 한국 등과 손을 잡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들과 척을 지고 있으니 중국을 압박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마비시키는 꼴.

 

민주당 하원의원 : 미국이 1930년대 독일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

'그들이 나에게 처음 왔을 때 나를 위해 말해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미 전역에 퍼지는 반-트럼프 시위.

'우리는 침묵을 꺠고 소리를 내야 한다!'

트럼프는 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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