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더머니] 우리나라가 오일 쇼크를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 (f. SK)

2025. 4. 16. 13:22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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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종건 창업주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최종현 회장이 취임.

원래 교복으로 유명한 섬유회사였음.

원료가 석유니까 석유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음.

(무자원 산유국)

그러면서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에 공을 들임.

그러면서 시카고 대학 유학 시절 인연을 맺음.

먼저 사우디의 실력자(왕족)인 베드라위라는 사람을 소개받았고

이 베드라위가 자신의 외삼촌인 왕비의 남동생 카밀 아담(사우디 정보기관 초대 수장)을 소개했고

그 다음 족달(사우디 왕실 특사)을 그 다음 자말자(국영석유회사 부총재)를 

자미작 사우디 석유를 좌지우지하는 끝판왕 야마니와 유대관계를 쌓음.

야마니(석유 황제)는 24년간 사우디의 석유장관을 했음.

(석유를 구하는 게임의 최종 보스까지 깬 것)

 

오일 쇼크 당시 석유를 구하려던 정부는 최종현 회장에게 손을 내밀었음.

(비공식 정부 사절)

그래서 다시 원유를 공급받게 됨.

(에너지 외교관 역할)

 

그러다 2차 오일쇼크가 나왔는데 석유 의존도가 더 높아 타격감이 더 컸음.

이때도 직접 교섭에 나서 해결함.

 

그리고 대한석유공사를 인수 받음.

(원유의 장기적/안정적 확충 능력)

재계 10위인 선경이 1위 기업인 유공을 인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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