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서 하락장 4번 겪은 개미 최후

2025. 3. 18. 13:1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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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첫 직장을 얻은 후 연간 $2,000를 저축하고

10년 지날 때마다 저축액을 $2,000를 늘리고

2019년 65세에 은퇴할 계획을 세웠던 남자.

1977~1980년 60% 상승하는 것을 보고 1980년 $8,000(1,150만원)를 S&P500에 몰빵.

1981~1982년 1년반동안 -30% 하락.

그런데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면서 고점에서 사서

물렸던 공포감 때문에 바로 주식 매수를 하지 못하고

1987년 9월 7년간 모았던 현금 $16,000(2,300만원)를 다시 S&P500에 투자.

단 하루만에 30% 이상 하락한 블랙 먼데이를 겪음.

그런데 그대로 주식을 보유.

시간이 흘러 1999년 닷컴버블로 엄청난 상승세가 있었던 장에

그동안 저금한 $54,000(7,800만원)를 용기내어 S&P500 풀매수.

1999년 12월 닷컴버블이 터지며 -50% 하락.

3번이나 고점에 매수한 밥은 마지막 한번의 매수를 고대하며

2007년 10월 그동안 모은 $50,000(7,200만원)를 전격 매수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57%.

 

딱 4번 매수하고 모두 고점에 샀지만 은퇴했을 때 $1.1M(16억) 확보.

(S&P500을 매도하지 않고 40년 보유해서 복리가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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