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독일 정부, 무제한 국방비 지출 선언, 주가 급등? (f. 중국)

독일 정부의 스탠스 변화(국방비 무제한 지출)에 올라가는 독일 주가지수(DAX).

'영국과 프랑스의 핵보호를 독일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싶다!'

국방비 무제한 부채 조달 추진 = 차입 기준 완화 + 국방비 제한 면제.

구 유럽 중앙은행 총재 드라기 오마주 : 필요한 모든 것을 다하겠다!(Whatever it takes)

'독일이 유럽의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과거 2012년 유로존 경제 위기 당시 ECB 총재였던 드라기는

유로존 구제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한 말.

 

독일 메르츠 총리의 말 : 독일의 노후된 인프라를 정비하고

방위 투자를 허용하기 위해 예산안 완화하고 특별 기금 지원.

 

정부가 무제한으로 돈을 쓴다고?

(독일 인프라를 갈아엎는 방안)

최대 1조 유로 즉 독일 전체 생산량의 20%가 넘는 추가 차입을 제공할 전망?

(스태크플레이션에 빠진 독일 경제 부활 가능)

그동안 보수적인 재정운영(2012년 유럽 재정위기)을 해왔던 독일.

(GDP 대비 부채 비율 추이)

메르츠의 드라기 모먼트(무제한 재정정책).

(채권 발행 등)

무제한 부채 차입 = 무제한 돈 빌리기 = 발행량 증가(가격 감소) = 금리 상승.

(독일 10년물 금리 추이)

부채 비율이고 뭐고 돈을 푼다고 하니 쏟아지는 장밋빛 전망.

ex) 독일 방산 기업 라인메탈 주가 급등.

놀랍게도 독일 건설주도 폭발적 상승중(인프라 재건, 개발도상국 모먼트)

더구나 ECB는 강력한 금리 인하중.

 

골드만삭스 : 트럼프는 잠자던 거인을 깨웠다!(유럽 주식의 새로운 시대)

 

홍콩 항셍지수도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중국은 3월 양회에서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추가적인 경기 부양 조치를 내놓음.

특히 예산 적자 수준을 GDP의 4%로 끌어올림.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

경제가 어려우니 금리도 곧 내린다는 중국 중앙은행.

(적절한 시점에 이자율 인하할 것)

중국은 오랜만에 살아나는 빅테크.

(중국 AI 관련주 투자자들은 정부의 부양 정책에 환호)

 

더구나 유럽도 중국도 오랜침체로 주식이 싸다는 평가.

(경제적 불확실 + 미국 시장 높은 평가)

연준 :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경기도 물가도 좋음)

 

분명 때리는 것은 미국인데 그 대상국 증시가 폭등.

(투자자본이 미국에서 벗어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머니 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