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당신을 지탱해주는 것은 당신이 부여한 삶의 의미입니다

2022. 1. 27. 13:3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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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길은 성공이라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상적인 직업을 찾았고, 완벽한 남자 친구와

아름다운 아파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족감 대신, 늘 근심이 가득했고 방황했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 친구들도 역시 비슷했습니다.

"진정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제가 발견한 사실은 저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자료를 통해 알게 된 것은, 행복을 좇는 사람은 결국

불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살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미국도 자살률이 최근 30년 동안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거의 모든 지표를 볼 때 우리 삶은 객관적으로는 나아지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우울하며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허함이 사람들을 갉아먹고 있죠.

우울증으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들도 말입니다.

결국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정 우리의 인생은 이런 것이란 말인가?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절망하게 되는 것은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었습니다.

다른 무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었죠.

삶의 의미가 없어서였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의문을 가졌죠.

"행복보다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행복한 삶'과 '의미 있는 삶'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저명한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의미 있는 삶은 누군가와 관계를 느끼고 남을 위해 봉사하며

자기 안에 있는 최고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박증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아야만 삶이 충만해집니다.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회복력이 빠르고

학교와 직장에서 잘 해내며 심지어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궁금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을까?

제가 발견한 것은 4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었다는 겁니다.

그중 일부, 또는 4개의 모든 기둥을 쌓아가면서 의미 있는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둥은 유대감입니다.

유대감은 당신의 가치를 본질 그 자체로 인정해주는 사람들과

당신도 타인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그런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부 집단이나 관계에서는 낮은 수준의 유대감이 형성되죠.

당신이 믿는 것과 증오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당신의 가치가 결정되죠.

당신 자체로 인정받지 않죠.

진정한 유대감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생깁니다.

유대감은 타인과 함께할 때 존재하고 그 관계를 성숙시킬 것인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죠.

한두 번 만난 지인을 길에서 마주쳐도 지나쳤을 수도 있고 

누군가 제게 말을 하는데 제가 스마트폰만 보고 있을 수 있죠.

이런 행동은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중요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기분이 들죠.

하지만 사랑으로 이끈다면 관계가 형성되고 서로를 지지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대감은 의미 있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가족과 우정을 결속시킵니다.

두 번째 기둥은 목적입니다.

목적을 찾는 것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직업을 찾는 것과는 다릅니다.

삶의 목적은 '원하는 것'이 아닌 '내어주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시죠.

"내 인생의 목표는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목적의 중요한 점은 당신의 강점을 이용해 타인을 돕는 겁니다.

물론 대부분 우리는 직업을 통해 그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일에 기여하고 필요한 존재하고 느끼는 거죠.

직장 내에서의 무기력함, 실직, 낮은 취업률은 이런 문제들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존재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가치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없을 때 방황을 합니다.

물론 직장을 통해서만 목적을 찾을 필요는 없지만

목적은 당신이 살아갈 이유를 제공하고 앞으로 나가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세 번째 기둥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초월성이죠.

초월성의 상태를 자주 경험하지는 않지만 바쁜 일상에서 당신을 기쁘게 하는 순간입니다.

자신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조금 더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죠.

작가인 저는 글을 쓸 때 초월성을 느낍니다.

종종 시공간을 초월한 어떤 곳에 있다고 느끼죠.

이 경험은 당신을 변화시킵니다.

유대감, 삶의 목적, 초월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발견한 네 번째 기둥은, 아마 놀라실 겁니다.

마지막은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겁니다.

일상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면 삶을 명확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자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죠.

하지만 자신이 그 이야기의 작가임에도 전개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죠.

삶은 단순히 사건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야기를 수정하고 해석하고 재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것이겠죠.

그렇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심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내 경험이 나를 어떻게 형성하였는지

잃은 것과 얻은 것이 무엇인지 잘 보이게 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진 않습니다.

수년이 걸리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죠.

결국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픈 과거를 감싸 안으며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가 생겨

스스로 일어나게 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해 줄 것입니다.

유대감, 삶의 목적, 초월성, 자신의 스토리텔링.

이것들이 의미 있는 삶을 구성하는 4개의 기둥입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끊임없는 과정이죠.

매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삶을 창조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추구해나가야 합니다.

물론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아버지가 겪으셨던 잊지 못할 경험을 떠올립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몇 달 후에 저의 아버지는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나실 뻔하였습니다.

그는 다행히 살아나셨지만 죽음을 앞두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보니

아버지는 꼭 살아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고 합니다.

오빠와 저를 위해서요.

그래서 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의지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응급 수술을 위해 마취 주사를 맞고 잠들기를 기다리던 중

10을 거꾸로 카운팅 하지 않고 대신 오빠와 저의 이름을

주문처럼 반복하셨다고 합니다.

만약 죽게 된다면, 그가 말하는 마지막 단어가 우리의 이름이기를 바라셨지요.

죽음 앞에서 아버지는 살아야 할 의미를 생각하셨죠.

사랑.

가족이라는 유대감 속에서 아버지는 삶의 목적을 가지고

저희의 이름을 반복하는 초월적인 명상을 하셨으며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버지 스스로가 슨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삶의 의미'의 힘입니다.

행복은 왔다가 한 순간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삶이 너무 좋거나 혹은 너무 괴로울 때

당신을 지탱해주는 것은 당신이 부여한 삶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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