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6. 16:5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고급술의 대명사 : 샴페인.
각종 행사에서 사용.
(특별한 날 기념)
제이지의 샴페인 아르망디 같은 경우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 브리냑 로즈 30미터 마이더스 3억짜리.
모엣샹동, 돔페리뇽, 볼랭저 등.
샴페인은 왜 비쌀까?
하나는 지리적 희소성 + 둘 브랜딩.
상파뉴 지방에서 나온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이라고 함.
샹파뉴 지방 이외의 곳에서 만든 그냥 스파클링 와인.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데 토양이 땅을 파기가 쉬움.
지하 깊이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키기 좋음.
셀러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될 정도.
(여의도 2.5배 크기)
연간 생산되는 샴페인 양은 3억 병 내외로 공급이 부족(수요 대비).
(깐깐한 규정, =희소성=가격 상승)
포도 재배부터 와인 최종 출고까지 모든 공정이 샴페인 지방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
최소한 15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하고 포도나무 높이, 밀도를 규제.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부여받기 위해)
수작업만 허용.
샴페인은 프랑스 수출품 중 항공기 다음으로 고부가가치임.
브랜드 스토리까지 존재.
처음 일반 와인을 만드는 것과 동일.
포도 선별 → 스테인리스 통이나 오크통 발효 →
블렌딩(안정성과 균일성을 위해) → 1차 발효가 끝나면 두꺼운 병에 담음.
설탕과 효모를 먹고 병을 막으면 효모가 설탕을 먹고 이산화탄소를 만듦(2년).
술 속에 녹아듦(리숙성).
리숙성이 36개월? 24개월? 후발효 기간임.
수명을 다한 효모들이 죽어서 찌꺼기들이 쌓이는데 술병을 기울여서 아래로 모음(리들링).
볼랭저는 수작업으로 함.
샴페인 뚜껑을 열어서 밖으로 내보냄.
버린 술만큼 샴페인을 보충해 주고 병입 →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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