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에프] 치폴레 주가 800% 폭등시킨 브라이언 니콜, 위기의 스타벅스 CEO로 부임

2025. 2. 5. 23:1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외면받은 스타벅스.

(매출과 주가 하락)

그런데 하루에 24.5% 급등?

1992년 상장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

브라이언 니콜이라는 CEO가 왔기 때문임.

(역대급 대우)

위기의 '타코벨' 심폐소생,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위상까지 만든 인물.

 

P&G 마케터 출신.

CMO였던 브라이언 니콜이 타코벨을 과감하게 고침.

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신메뉴 개발과

스냅챗에 타코벨 필터를 만들거나 재밌는 광고를 만듦.

모바일 결제 같은 젊은 세대 친화적인 기업으로.

 

'타코벨'을 살린 다음 경쟁사인 '치폴레'로 가버림.

미국 콜로라도에서 시작한 치폴레.

그런데 치폴레는 위생 이슈로 '음식 먹다 병 걸리는 식당'으로 낙인이 찍힘.

그리고 브라이언 니콜을 영입.

위생 이슈가 터지자 해당 매장 폐쇄, 전직원 식품 안전 교육 다시 시작.

치폴레를 일으키는 광고(아카데미 수상 감독과 협작)

주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재료는 어떻게 조달하는지 얼마나 신선한 식재료를 쓰는지

보여주는 다큐 스타일의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다가 치폴레 재료 51가지를 걸고 식재료 광고 마케팅에 집중.

(브랜드 철학)

신뢰 회복을 위한 정면돌파.

그리고 배달 서비스 구축(+드라이브 스루).

별도의 주방도 만듦.

'포장'과 '세팅'도 달라 분리하면 메뉴의 속도가 빨라져서 각각 받을 수 있는 손님이 커짐.

 

스타벅스는 왜 위기의 기업이 되었을까?

스타벅스는 맛보다 편안함 때문에 방문.

(제3의 공간, 공간을 파는 곳)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커스터마이징이 독이 됨.

(바리스타에게 부담, 높은 노동강도 = 오래 걸리는 = 비효율)

+ 스타벅스 가격이 부담이 되어버림.

(중국에서는 경쟁자 루이싱(배달, 픽업주문 전용) 커피 등장)

 

브라이언 니콜이 효율성을 찾을 수 있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