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부심] 신동아 건설(63빌딩 시공사) 법정관리 빙산의 일각?

2025. 1. 14. 11:3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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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건설(63빌딩 시공사) 법정관리 빙산의 일각?

(사업 주체 사정으로 입주자 모집 중단까지)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신동가 선설이 60억 어음만기(매출채권의 채무)를 막지 못해 1.6. 법정관리 신청.

전체적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주택시장 위축과

PF 부실화 영향이고 특히 올래부터인 이유가 있음.

(브릿지론~본PF 어려움, 공사비 상승 등)

[신동아 건설 재무제표 기준]

자산 9,800억 / 부채 8,000억 / 자본 1,8000억.

(단기차입 300억, 유동성장기부채(1년 이내) 1,600억,

선급금 2,400억, 미수금(매출채권) 570억, 현금 280억)

 

이자성 지급 부채 VS 신용기반 부채.

 

발주처가 조합인 경우, 일반분양 + 조합원 분양 = 매출.

공사비 상승으로 조합 분양 비례율이 높아지고 분담금이 종후시섬에 증가.

제때 내지 못하는 조합이 발생, 미수금(매출채권) 증가.

그런데 하도급 회사에게 공사비대금을 지급했다면 매출채무 감소, 현금흐름이 안좋아짐.

1년 이상 장기부채도 만기연도가 정해져있음.

'25년 2,151억원으로 가장 많음, 따라서 현금흐름 개선 부족했다면 '25년은 어려울 수 있음.

 

장기차입을 해준 금융기관들 : 브릿지론/PF 단독사업에 2,196억.

(+기타 책임준공) (신동아건설에서 시행 또는 시공한 HUG 보증 사업장)

ex) (시행) 고양성사혁신지구재생사업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KB부동산 신탁, 하나자산신탁 등.

HUG는 분양 보증을 하고 있어서 망하더라도 다른 시공사로 교체 및 법정관리 후 사업 진행.

(사업의 딜레이가 발생)

 

금융당국 고위관계자 : 신동아건설은 태영건설만큼 대형 건설사가 아니며

비상장사인데다가 채권 금융사들의 익스포저(위험 노출)도 크지않다!

PF 사업장 대부분 공동 진행 형태로 연쇄 부도 가능성 적음(리스크 분산).

(태영건설은 60개 PF 사업자 중 절반이 자체 시행)

= 작은 말은 그냥 죽여도 된다!

워크 아웃 : 채권단 VS 법정 관리 : 법원(강제성).

태영건설은 산업은행에서 채권단 조율(태영건설의 뒷배 SBS)

 

공사 완료 후 미분양이 증가 = 미수금 증가.

조합이 건설사에 공사비를 주지 못하는 미지급 이슈도 발생.

공사비 증가 = 정비사업지 현금부담.

 

'24.6월부터 PF가 '정부관리감독'에서 '민간자율조정'으로 영역이 바뀜.

(정부 인볼브  X)

 

돈이 돌지 않는 고착화된 경제에서 벗어나야함.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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