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비판적 사고를하는 최고의 방법 : 쓰기

2022. 1. 25. 09:3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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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를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은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아주 힘들어요.

시간이 너무 소비되거든요.

좋은 논물 채점하는 방법?

아주 쉬워요.

A학점.

"다 잘했네."

하지만 부족한 논문을 채점할 때는?

"단어, 어구, 문장도 틀리고 단락 순서도 안 맞고,

조화가 안되며 모든 것이 이해가 안 되네."

그 사람에게 어떤 점이 문제인지 알려줘야 되죠?

사실 전부 잘못되었죠.

이러면 도움이 전혀 안 됩니다.

그들이 잘못한 점들을 집고서 왜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주 값지죠.

그래서 저는 평가도구를 '점수'보다는 '생산'에 맞추었습니다.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최고입니다.

생각과 다를 점이 없거든요.

대학에 대해 화가 나는 점은 아무도 학생들에게

쓰기가 왜 중요한지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는 이 과제를 해야 돼."

"쓰는 이유는?"

"학점이 필요하잖아."

아닙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효율적으로 행동하게 만들고 싸움에서도 승리하게 만듭니다.

좋은 이유의 싸움이겠지요.

당신이 생각하는 방법, 말하는 방법, 쓰는 방법을 안다면?

아주 확실하게, 끝장나게, 어떤 것도 여러분을 막지 못할 겁니다.

이것이 쓰는 방법을 배우는 이유입니다.

이상한 이유만 듣는 사실을 믿을 수 없네요.

남에게 보여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겁니다.

놀라울 정도로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말싸움도 하기 싫습니다.

당신을 토막 낼 거니까요.

잔인하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의견을 가지면 그 사람도 의견을 가질 텐데

생각을 잘 정리해 놓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바보처럼 보이니까요.

이도 저도 못할 겁니다.

만약 논쟁을 논리적으로 공식화할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강연하고,

잘 말하고, 당신의 제안을 내놓을 수 있다면

돈을 알아서 들어오고 기회도 들어오고 영향력도 가질 겁니다.

대학은 바로 이것을 위해 있는 겁니다.

똑똑히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형태니까요.

이것을 아는 것이 동기부여죠.

우리가 쓰는 방법을 배우는 이유 말이죠.

여기 칼이 있고 총도 있고 방탄조끼도 있으니

어떻게 쓰는지 배워야죠.

아직도 이것이 왜 자명한 증거가 되지 못하는지 저에겐 영원한 미스터리입니다.

이런 음모론이 있죠.

교육은 사실 사람들을 약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요.

덕분에 경쟁은 더 줄어들겠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말입니다.

만약 학생이 멍청하다면 덤비지도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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