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6. 10:3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미국 개인의 기부가 줄어든 이유?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에 직면, 자선단체를 위기.
특히 집값 폭등에 휘청거림.
(+ 금리 인상, 주택을 구입하려는 희망이 사라짐)
팬데믹과 강력한 고용으로 수요가 치솟으면서 임대료 역시 급등.
그런데 '기부 총액'은 늘어나고 있음.
1983년과 2023년을 비교해 보면 그 답이 나옴.
미국을 공고한 기부 1위 국가로 만들어준 힘.
(약 20%를 차지하는 재단 기부)
재단 기부란 무엇인가?
민간 재단은 개인 혹은 기업이라는 단일 후원자의 자금 기부를 통해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
ex) 빌 앤 멀린다 게이츠 파운데이션.
수많은 슈퍼 리치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재단 설립, 기부 활동.
(3가지 주요 세금 절감 혜택 : 상속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일부 면제)
세금 전략 이상의 효과 : 대의명분 지지, 부를 그대로 유지.
민간 재단을 직접 소유한 것은 아니지만 '통제권'은 유지.
(자산 사용방식, 사용처 등은 직접 통제할 수 없지만 미래 전략을 그려나갈 수 있음)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고 대신 모든 것을 통제하라!' - 록펠러.
크게 증가한 미국 백만장자 가구수.
(자선 단체 3/4이 최근 20년동안 설립)
특정 개인의 성향에 좌지우지될 수도 있음.
사회 우선순위와 일치하기도 하지만 충돌할 때도 많음.
(슈퍼리치의 의지/관심사 등 개인성향)
개인 기부는 사회적 우선 순위를 위해 사용됨.
(통제권이 없음)
민간 재단의 주요 기부처는 교육, 예술/문화, 헬스케어/의학에 집중.
(특히 54%를 차지한 교육 분야 기부 = 대학에서 기부 입학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가난한자들의 사회 공익과는 크게 상관없다는 비판.
직접 기부에 쓰인 돈보다 월스트리트에 투자된 돈이 많음.
(월가로 들어가서 그 규모가 커짐)
기부는 점점 '자산가'들에게 집중되고 있음.
불특정 다수의 광범위한 기부를 받았던 비영리단체들은
이제 극소수의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더 의지를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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