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틀러] 뇌과학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방법

2022. 1. 24. 09:4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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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에서부터 찾아보았습니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등 세상을 바꾼 사업을 일구어낸

기업가들을 조사했죠.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이루어낸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특정한 의식 상태였는데 이것을 '플로우'라고 합니다.

기술적 용어죠.

앞서 언급했듯이 기술적으로 최적의 의식 상태를 찾는 거죠.

한마디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만듭니다.

그 상태에선 일에 너무 집중을 해서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고

행동과 인식이 합쳐지면서 마치 자아 감각이 사라져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팽창되고 이상하게 흐르기 시작합니다.

때때로는 시간이 속도가 느려지며, 사진처럼 느껴지고

더 자주 나타나는 현상은 5시간을 5분도 안되는 시간처럼 느끼죠.

그렇게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이 연구는 미하이 칙센미하이에 의해 시작되었죠.

그가 처음 발견한 것은 플로우는 정의가 가능하다는 거였죠.

7가지 핵심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를 말해보자면

현재 순간에 끊임없이 집중, 자아의 소멸과 시간의 소멸 등이죠.

플로우는 정의가 가능하기에 측정 또한 가능했습니다.

과학의 발전에 의해 검증된 심리 측정 도구로 측정하였죠.

또한 칙센트 미하이는 플로우가 보편적이며 모든 사람에게 찾을 수 있다,

몇 가지만 조건만 채운 다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발견은 플로우는 삶에 가장 중요하다였습니다.

그의 연구를 살펴보면 세계 최고의 성과를 이루며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꾸준히 높은 사람들은 가장 많은 플로우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데이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메켄지 글로벌 컨설팅 회사가 10년 동안 연구한 결과 최고 경영진은

플로우 상태에서 생산성이 5배가 높다는 것을 발견했죠.

500%요.

예를 들면 월요일에만 일을 가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쉬어도

남들의 일주일 분량의 일을 끝내는 거죠.

일주일 중 이틀의 플로우를 경험한다면 1,000% 생산적일 겁니다.

경쟁자 보다요.

또한 여태껏 신경과학이 발견해온 성과에 대한 오래된 아이디어들은

매우 잘못되었습니다.

'우리는 뇌의 10%만 이용한다.'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우리는 두뇌의 아주 작은 10%의 부분만을 사용한다는 것을요.

그러면 플로우의 상태에서는 완전한 두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겠죠.

실제론 정확히 반대입니다.

플로우 상태에서는 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적게 사용합니다.

기술적인 용어로 '일시적 속도 저하'라고 합니다.

천천히 뇌를 비활성화하는 거죠.

뇌의 일부분 전두엽 피질은 이마 바로 뒤에 있습니다.

두뇌에서 가장 강력하죠.

복잡하고 논리적인 의사결정을 담당합니다.

또한 장기 계획, 도덕성, 의지력도 전두엽 피질에서 시작되죠.

플로우 상태에서는 전두엽 피질이 비활성화됩니다.

효율성과 교환이 되는 겁니다.

두뇌는 집중이 필요하기에 많은 에너지를 가져가면서

효율을 위해 일정 부분을 비활성화시키죠.

전두엽 피질의 비활성화가 시작될 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거죠.

앞서 말한 시간의 흐름을 느끼죠.

왜냐하면 시간을 느끼는 뇌의 부분은 전두엽 피질이니까요.

이 부분이 비활성화되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시간관념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연구원들은 이 상태를 '깊은 현재'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퍼포먼스는 상승하고 또한

그 상태에서는 시간의 흐름도 못 느끼게 됩니다.

불안은 사라지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혈액에서 모두 사라집니다.

결과적으로 위험 감수하는 능력이 높아지는 것이죠.

생각에 의심이 들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창의성도 높아지는데 무려 400~700%가 상승합니다.

플로우는 뇌에서 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순간에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하고

또한 그 창의력을 지속시킵니다.

아주 오랫동안요.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연구에서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은 플로우는 5천 시간이면 된다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그 시간을 줄여주는 플로우 상태가 해킹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말콤 글래드웰의 불가능한 일을 하고 패러다임을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여태껏 보지 못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 몇 가지의 신호와 컨디션이 있습니다.

첫 번째 트리거는 즉각적인 피드백입니다.

이 부분이 운동선수들이 플로우를 경험하는 이유입니다.

언덕에서 위험한 동작 하나는 죽음에 직면하니까요.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죠.

저도 제 직원 중 제 편집자 마이클에게 저의 모든 작업을 검토해달라고 합니다.

최소한의 피드백을 달라고 하는 거죠.

제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항상 바쁜 상사에게 피드백을 받기는 힘드니까

피드백 동료를 만드는 겁니다.

같이 성장해나가면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줄 사람이죠.

매분기 또는 매년마다 피드백을 받는 것은 부족하니까요.

그러니까 피드백 동료를 통해 빈도를 최대한 줄이세요.

두 번째는 운동입니다.

저는 운동을 거의 매일 합니다.

활발한 스포츠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회복은 플로우에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회복으로 박스 호흡법을 합니다.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4가지 스텝이 있기 때문이죠.

5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이후에 5초간 숨을 참아요.

숨을 내뱉으며 5초 그리고 다시 숨을 5초 참는 거죠.

그 5초를 6초로 늘리고 7초로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호흡법은 네이비 씰에서도 하는 방법인데

자기 성찰에도 도움이 되죠.

뿐만 아니라 이 훈련은 집중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플로우를 만드는 거죠.

모든 명상 훈련이 플로우에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이 호흡법을 좋아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숨을 내쉴 때 폐의 모든 공기를 빼는 것,

그리고 두 번의 숨을 참는 구간과 들숨 날숨 사이를

7초 이상 훈련할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투쟁-도피 반응'이 일어나죠.

우리의 두뇌는 폐의 공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패닉에 빠지죠.

패닉 속에서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죠.

즉 공항을 통해 플로우를 얻는 과정입니다.

정말 좋은 방법이죠.

마지막 방법은 창의성입니다.

플로우가 창의성을 증폭시키지만 창의성을 이용해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패턴 인식'입니다.

각각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거죠.

뇌에 아이디어를 공급해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최고의 방법은 하루에 25~30페이지의 책을 읽는 겁니다.

어떤 책을 읽는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비문학의 책,

동시에 당신의 전문분야가 아니지만 당신이 궁금해했던 그런 분야,

호기심을 가지는 분야 말이죠.

책을 읽으면 우리의 뇌는 패턴 인식 시스템을 로딩합니다.

뇌에 패턴 인식을 위한 필수 정보를 주는 거죠.

이 방법을 하지 않으면 플로우는 절대 이루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플로우는 가능하지 않다고 부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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