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호구와 착한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2022. 1. 22. 19:36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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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는 여러분이 누군가를 당신을 좋아하고 받아들이도록

만들기 위해 쓰는 가면 같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파티에 가서 사람들이 여러분을 좋아하도록 만들려고 할 때

당신은 잽을 몇 대 맞기도 하는데 당신은 그냥 웃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남들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사람들이 나를 만만하게 대한 것에 대해 분개합니다.

당신의 첫번째 문제는 페르소나를 많이 썼다는 겁니다.

파티에서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들기 위해 너무 많이 희생한 거죠.

여러분이 더 자신 있고 확고한 마스크를 쓰고 있다면

여러분이 그 태도를 잘 이용한다면 애초에 당신을 건들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미 '나는 호감형 이어야 하고 남들과 어떠한 충돌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절대로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도덕 관점일 수도 있죠.

그래서 여러분 스스로를 샌드백으로 내놓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 스스로는 자신을 좋은 사람이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승진하지 못하고 한 성과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받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집에 가서 굉장히 화가 나겠죠.

여러분은 남들과 잘 지내려고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말이죠.

그것은 당신이 만만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것을 좋은 거라고 생각하죠.

무해한 약한 습성을 도덕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옳지 않아요.

여러분이 남을 다치게 할 능력이 없다고 도덕적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싸워야 할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없는 것뿐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호구로 만듭니다.

여러분 스스로 나서지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나서기 위해서 여러분은 이빨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여러분의 도덕관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나는 공격해서는 안돼.'

하지만 진실은 남을 공격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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