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코스피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나처럼 역대 최고가를 쓰고 있는 S&P500 지수.

사상 최초 6,000 고지가 눈앞.

(5,000을 찍은 것도 2024년)

최근 1년 상승률이 40%.

 

그런데 나스닥은 더 오름.

(최근 1년 상승률 47%)

 

나스닥의 역대 최고가는 언제인가? 당연히 지금.

코스피는 -3.24%.

 

미국 지수를 미친듯이 올린 동인은? 1/3을 엔비디아가 책임짐.

엔비디아 장중 세계 시총 1위 등극.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 1위 대결.

 

엔비디아 올해 상승률이 얼마길래? 193%.

엔비디아 하나의 상승분이 S&P 500 128개 기업 하락분을 상쇄.

 

우리나라 주식 상장 기업들의 시가총액 최대는 언제였을까? 정답 올해.

(지수는 최고점이 아님, 2021년 7월 6일 3305.21)

2007년은 코스피가 2,000을 최초로 돌파한 해, 주가는 여전히 2,500 수준.

 

2000년대 마이크로소프트(컴퓨터).

2010년대 애플(스마트폰).

2020년대 초반 테슬라(전기차).

2020년대 현재 엔비디아(AI)

번갈아 슈퍼스타 기업들이 등장함.

 

그렇다면 우리는? SK 하이닉스.

(지난 1년 69% 상승, 5년 142% 상승)

AI 반도체 HBM의 선전.

(최적합한 메모리로 평가받음)

 

SK 하이닉스는 내년 HBM4 양산 선언.

(올해보다 2배 출하량 기대)

심지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중.

 

AI 반도체를 제작하는 TSMC의 미쳐버린 실적.

(영업이익률 47.5%)

3나노 출하량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20%.

(최첨단만 제조)

 

미국 서부 개척 시대, 금광을 찾는 사람들은 몰렸지만

돈을 버는 것은 곡갱이와 청바지 파는 회사임.

엔비디아, TSMC,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