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통일 후 30년, 소외된 동독의 분노

2024. 10. 6. 17:5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2024년 6월 유럽의회 선거.

독일 2위가 독일대안당(=극우 포퓰리즘 정당)

극우 반이민 정당은 옛 동독 지역에서 압승을 거두었음.

(대도시인 베를리에서만 1위 실패)

구 동독은 공산주의 국가 아니었나?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경제적 격차가 크다는 두 지역.

베를린을 제외하고 인구가 감소는 옛 동독.

더구나 친난민 정책을 펼쳐온 독일.

동독 지역은 이민자와 섞이는 데 서독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음.

독일에서도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부동산.

(유럽에서 자가보유율이 낮은 나라 중 하나)

 

'고금리'와 '건설비' 증가로 크게 감소하는 공급 = 임대료 상승.

공공 임대 주택도 부족.

주택 부족 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언급.

이런 상황에서 250만 명의 난민들이 들어옴.

동독 : 서독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난민 문제가 부동산(특히 주택) 문제와 결합되며 분노.

9월 독일 지방선거는 더욱 충격.

(반이민 정당들이 42~49% 득표 = 지금 정치인들은 우리를 대변하고 있지 않다!)

지금 독일은 완전히 과부화된 상태다!

 

그런데 최근 동독 지역은 최근에 경제 분위기가 좋음.

(서독 지역 경제가 죽을 쒔음)

경제가 좋지만 무시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것임.

문화적으로 정신적으로는 서독과 동독은 나눠져 있음.

(동독 가구는 서독 가구 대비 개인 부가 절반 수준)

 

서독 지역과 동독 지역 1인당 GDP 격차(32%에서 69%로)

ex) 북한과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 격차(3.4%, 국민총소득은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