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돈 떨어진 영국의 신박한 과세 아이디어

2024. 9. 6. 22:1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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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정권이 바뀐 영국.

(보수당이 대패하고 노동당 당수)

영국 리셋 선언.

그런데 정권을 잡고 보니 빚이 어마어마함.

사상 최악의 재정을 물려받음.

하반기 예산에서 세금 인상?

(정권을 바꾸자마자 증세?)

(소득세, 국민보험료, 부가체 인상 등은 없을 것!)

 

사립학교 등록금에 20%의 부자세 추가할 예정.

(이튼 스쿨, 해로우 스쿨 = 귀족 자제들이 가는 곳)

(연간 학비가 8,800만 원)

더구나 최근 영국 사립학교에는 해외 학생들이 넘침.

(중국, 홍콩 등)

우리가 쓸 돈을 중국에서 돈을 받자는 기똥찬 아이디어.

 

서민들은? 공립학교 지원.

(사회계층 이동성이 오히려 올라갈 것!)

 

에너지기업들에게 이익 부과금 3% 인상, 투자공제 29% 제도도 종료.

(영국의 북해유전 관련 사업)

100만 원 벌면 최소 78만 원으로 세금을 내게 됨.

옆나라 노르웨이도 78%? 노르웨이는 국영기업.

(영국은 민영화)

 

사실 이는 보수당 정부가 시작한 정책.

(횡재세).

국가 전체가 위기인데 에너지 기업들은 노력도 없이 횡재!

그리고 수낙의 총리 취임 이후 또 한 번 강화된 에너지 횡재세.

 

에너지 가격이 돌아왔음에도 계속 유지?

(71.4달러 아래로 가면 내려주겠다던데 71.4달러가 저항선이 되어버림)

(지옥의 브렌트유)

더러워서 못하겠다는 북해 유전 기업들.

(안 그래도 산업이 쇠퇴했었음)

사실 이미 황혼기를 맞고 있는 영국의 북해 유전.

 

북해유전은 영국 경제에 대한 신의 선물!

(순수출국이 되어버림)

1970년대 발견, 오일쇼크로 대박.

 

1980년대 중반 영국 재무부 세입의 무려 10%를 차지.

영국은 이를 통해 대규모 세금 감면복지 혜택.

눈부셨던 영국 최고 전성기.

21세기 이후 설비 노후화, 매장량 감소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 : 미국.

(+클린 에너지 이슈)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북해 유전을 떠나기 시작.

(쉐브론 마저 북해 유전 완전 철수 선언)

 

영국 정부의 계획에 한탄을 하는 스코틀랜드.

(북해유전의 90%는 스코틀랜드 관할 해상구역)

 

 잉글랜드놈들에게 또 당한 것인가?

보수당, 노동당 모두 스코틀랜드의 핵신 산업을 박살 내는구나!

광산업에 이 허 유전에도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는 스코틀랜드.

 

먼저 독립한 아일랜드는 잘 나가는데 우리는 무엇이냐?

차라리 다시 독립운동을 추진?

미국으로 이전을 검토 중인 영국 시총 2위 쉘.

(1위는 아스트라제네카)

뉴욕에 재상장하여 더 큰 가치를 인정받겠다?

상대적으로 소기업들은 노르웨이로 이전 고려?

(세계 최대 화석연료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면서 친환경 대표국 노르웨이)

(화석 연료를 수출해서 번 돈으로 각종 친환경 프로젝트)

 

노르웨이를 책임지는 국부펀드는 계속 굴러가야 함.

(2,300조 원)

(1인당 GDP가 8만 불이 넘음, 전 국민 부자 만들기!)

 

영국의 오일머니는 어디로 갔나?

(영국은 민영화하고 세금을 많이 거두고 다른 분야 세금을 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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