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지옥에서 돌아온 스타벅스를 이겼던 루이싱 커피

2024. 8. 24. 18:28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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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뜨거웠던 중국의 커피 기업 루이싱 커피.

(1. 저렴한 가격과 2. 모바일 주문으로 인기)

 

2017년 중국에서 설립.

베이징의 한 매장으로 시작.

모바일 주문, 통합 배달 서비스(+스벅보다 -20% 가격)

엄청난 확장 속도로 1위였던 스타벅스 위협.

(중국 시장에서 스벅을 제치고 1위 달성)

 

2019년 나스닥에 상장.

중국의 소득이 올라감에 따라 커피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가 공개 저격.

(실제로 사람을 중국 매장에 보내 하루 판매량 카운트)

 

회계부정에 대한 저격 이후 단 하루에 -74% 기록.

(미국에서 파산보호 신청)

 

여기서 끝이다?

새로운 CEO 등장.

새로운 컨소시엄이 루이싱 커피의 최대주주(비상장)가 됨.

코로나 변수 : 스타벅스에는 대형 악재가 도래.

(중국의 락-다운 정책, 도시단위의 봉쇄)

전략 : 중국에서 스타벅스는 초대형 매장을 운영.

(절반 이상이 운영 중단)

 

반면 루이싱 커피는 소형매장.

(온라인 주문 기반의 그랩앤고, 인력 절감 모델)

 

스타벅스는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루이싱은 작은 도시들을 공략.

프랜차이즈를 가미한 루이싱의 공격적인 매장 확장.

(매일 16.5개의 신규매장)

 

그리고 불어닥친 중국 경기 침체(불황의 경제학).

(싸고 중국인 입맛에도 맞는 루이싱 커피가 선택됨)

 

커피 가격도 루이싱 커피가 스타벅스의 반값.

저렴하면서 중국인 맞춤 신메뉴 개발에도 노력.

(단-음료를 좋아하는 중국인 취향)

불황에서는 애국 소비가 나타나기도 함.

 

작은 매장 + 테이크 아웃 중심 + 저렴한 가격 +

3~4선 스포츠 스타 마케팅 + 애국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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