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전기, 가스요금 인상 일단 보류?

2024년 4월은 대한민국 22대 총선.

전기 요금 빠르게 올리자니 물가 걱정.

동결로 보류하자니 시장의 자금으로 메워주는 상황.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

(국민 부담 최소화)

지난 1분기 전기 요금 인상.

 

기록적인 한국전력 영업손실 -32.6조 원.

(대한민국 상장기업 역사상 최대 적자)

한국전력 시총은 11.6조 원.

(사실상 자본잠식 위기)

 

그나마 경기 침체로 하락하고 있던 유가.

그런데 최근 반등.

(사우디의 갑작스러운 감산 발표, 사우디 우선 정책)

 

기록적인 영업적자를 버텨낸 비법은?

(한전채 발행, 무려 31.8조, 신용등급 AAA)

사실상 정부가 지급보증.

 

한전채의 별명 = 채권 시장 블랙홀.

(타기업들은 돈을 구하기 어렵거나 더 높은 금리를 줘야 되는 상황)

 

시중의 자금은 유한하고 어딘가에 몰린다는 말은

어딘가에 빠진다는 뜻.

(+ 잘 내려가지 않은 금리 = 소비 기회비용 사일)

 

더 높은 금리 = 더 높은 기회비용.

 

채권 시장에 충격을 안 주고 돈을 은행에서 빌리면 된다?

실제로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받는 한전.

은행이 대출해주는 돈은 어디서 오는가?

예금, 은행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