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숏으로 흥한자, 숏으로 망하다!

2024. 8. 20. 14:0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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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으로 흥한 자, 숏으로 망하다!

공매도 전문, 전설적인 숏 셀러 짐 차노스 헤지펀드 문 닫음.

40년 만에 동면에 들어가게 된 곰.

(약세론자)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사기라고 생각되는 회사에 대해 베팅해 왔음.

ex) 2001년 전설의 분식회계 기업 엔론에 숏 포지션 구축.

2008년 가장 잘 나가던 당시 차노스의 헤지펀드 규모 60억 달러 규모.

그런데 96% 수탁고 감소.

왜?

 

2015년 테슬라 공매도 시작.

당시에는 이해가 갔던 테슬라 고평가 논란.

 

그런데 서서히 오르는 테슬라 주가.

'테슬라는 전기차의 진정한 리더가 아니다!'

'테슬라가 강력한 소프트웨어 회사라니 웃기는 일이다!'

 

차노스가 주장했던 테슬라 공매도 캠페인.

(최고의 시기에는 거래량의 20%가 공매도로 채워졌음)

 

2020년 한 해에 테슬라 공매도 세력은 미국 항공산업 전체 시총보다 큰돈을 잃음.

(-45조 원 손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장에 순응해서 숏 포지션을 줄인 짐 차노스.

2021년 말 공매도 세력 전멸.

그런데 그 이후 하락.

 

짐 차노스 다시 공매도 시작.

그런데 다시 주가 상승.

 

2023년 짐 차노스의 헤지펀드 해산.

'내가 일하는 시장(마켓 플레이스)이 바뀌었다!'

'열정을 다른 곳에 사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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