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코로나19, 선물 만기 300% 대폭락...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코로나19) 선물 만기 300% 대폭락...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물보다 싸진 원유... 수요 없고 저장할 곳 없자 '선물만기 쇼크'.

만기 때 청산을 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안 바꾸면 '현물'이 날아옴.

(그때 당시에는 원유는 팔 수 없었음)

현물 20달러, 선물 -40달러 그런데 저장할 공간이 없었다?

'기름 가져가면 37달러 드립니다!'

(소비보다 생산 차이가 너무 많이 났음, 산유국들의 증산 러시(자존심 싸움))

'글로벌 석유 저장고, 곧 다 들어찬다... 10달러 유가오나?'

 

원유를 저장할 공가난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희한한 상황.

 

유조선 저장 원유 물량 폭등(용선료 하루에 3배가 되어버림)

 

왜 -37달러로 파생상품이? 매수호가가 없어서 눈물의 청산.

(유가는 반드시 오르지만 만기)

 

파생상품을 하면 안 되는 이유? '존버'를 못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