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필리핀의 소울푸드 졸리비

2024. 7. 21. 15:5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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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한국 컴포트 커피를 인수한 필리핀 국민기업 졸리비.

필리핀 치킨, 햄버거 관련 패스트푸드 기업.

컴포즈 커피 2014년 1호점 개업, 2,500호 돌파.

(대용량 아메리카노 한잔을 1,500원에 판매하는 저가 브랜드)

영업 이익률 41.3%.

고물가로 저가 커피 시장 전체가 성장 중.

(전년 대비 37% 성장)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백다방, 매머드 커피 등.

 

커피 대국 대한민국에서 진출해서 기쁘다는 졸리비.

(1인당 커피 소비량 3위)

 

2019년 미국 브랜드 커피빈을 4,100억 원에 인수.

(인수 상대는 미래에셋 PE, 또 한국 기업과 대규모 딜)

 

시가총액 6조 원(> CJ제일제당).

동남아시아 1위 프랜차이즈 기업.

 

필리핀 여행 가면 맥도널드보다 더 많이 보이는 졸리비 매장.

 

필리핀 국민에게는 국가적 자랑거리와 필리핀 정체성임.

 

동남아의 흔한 화교계 가족 기업으로 시작.

1975년 마닐라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며 시작.

1981년 미국의 외세의 상징 맥도널드의 습격.

 

필리핀은 미국 식문화에 익숙(48년 동안 미국 식민지).

승산이 없다?

졸리비 창업주는 대항하기로 결정.

(독특하고 강한 맛 + 싼 가격)

애초에 필리핀에서 맥도널드는 너무 비쌌음.

 

결국 맥도널드를 이겨버린 졸리비(고유의 맛).

필리핀 독립의 상징.

(다윗과 골리앗)

 

필리핀에 방문하는 해외 국빈들의 필수 코스.

(해외 고위인사들의 방문 코스)

 

맥도널드와 전쟁 이후 해외로 눈을 돌린 졸리비.

(최대 필리핀 커뮤니티가 있는 곳으로)

졸리비는 고향의 상징!

단순이 음식이 아닌 고향을 판매, 문제는 맛까지 똑같이 만듦.

(맛이 글로벌하지 않음 = 호불호가 크게 갈림)

 

필리핀 인구는 1억 1천만.

매년 약 100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해외 근무를 위해 필리핀을 떠남.

아시아계 미국인 규모 랭킹 3위.

(중국, 인도 다음)

필리핀의 평균 연령은 25세.

(출산율 2.75명)

 

세계에서 국민들이 일하러 가장 많이 나가는 나라 중 하나.

(필리핀 전체 GDP의 10% 규모)

심지어 제발 나가서 일해 달라는 필리핀 정부.

 

1,000만 해외 교민들 애환과 만남의 장.

'필리핀 커뮤니티가 있으면 졸리비가 있다!'

 

실패하기가 어려움.

필리핀 경제가 어려워지면?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로 떠남.

(기적의 선순환)

이미 매출의 40%가 해외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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