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전설의 보물선의 발견과 숟가락 얹는 나라들

1708년 콜롬비아 앞바다에서 영국 군함의

포격을 맞고 침몰한 스페인 군함.

당시 콜롬비아는 스페인의 식민지.

이 배는 본국으로 수송할 금은보화를 운송하고 있었음.

난파선의 성배.

금과 은, 에메랄드 등 200T.

현재 가치로는 약 200억 달러.

(한화 27조 원)

처음에는 비밀리 인양작업 하려던 콜롬비아.

펠리페 5세에게 바칠 왕실 보물을 가득 실은 배.

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의 손자.

스페인 : 내 건가?

우리나라 배가 우리나라 보물을 싣고

우리나라로 출발하던 와중에 영국의 공격으로 침몰.

식민 지배하던 나라가 입은 살아있네?

우리나라 땅에서 난 보물을 식민지배로 수탈해서

자기들 본국으로 가다가 침몰했으니 주인도 콜롬비아!

어차피 들킨 거 콜롬비아가 2015년 역사상 최대 발견 공표.

'콜롬비아가 세계 최대의 가라앉은 보물을 찾았다!'

콜롬비아는 부근 해역을 '고고학 보호지역'으로 선언.

미국 : 제 건데요?

미국 해양구조 회사가 최초로 발견.

지금도 소송 중.

(65:35로 합의했다가 몰수)

콜롬비아 원주민 협회.

우리 조상님들의 땅에서 금은보화를 수탈해 갔다!

볼리비아, 스페인 금광 강제 노역 피해자 협회.

금광을 채굴했던 것은 우리 선조님들!

원주민 형님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선원들의 삶과 죽음)

문화, 역사적 관점.

'역사가 곧 보물'

'산호세호의 심장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