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러셀] 건물을 무턱대고 사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

건물을 무턱대고 사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함.

경매 나온 건물이나 집들을 보면 저런 게 왜 나왔지?

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저렇게 될 수 있구나라고 생각.

건물 취득세 합쳐서 73억.

(대출을 60억, 80~90%, 법인 대출)

매출 등을 감안해서 실행.

 

건물주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님.

3개 층이 공실이 나면서 이자 부담이 강해졌음.

이자가 1~3%대여서 이렇게 급격하게 올라갈 줄은 몰랐음.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자기 건물에서 사업을 꿈꿈.

그런데 딱 2 달감.

두 달 뒤부터는 세입자와 마찰도 있고 민원도 많이 들어옴.

 

버는 돈들은 이자로 족족 나갈 것이라고 생각함.

(집도 전세로 내놓은 상태)

 

주변에서 구축 말고 신축을 사라고 조언을 했었음.

지금은 후회가 많음.

자기 자본 100%가 아닌 이상 마음이 편하지 않음.

 

건물 관리도 하나의 '사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