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몰랐던이야기] 캘리포니아의 몰락과 함께 재도약하는 몰락했던 '텍사스'

미국을 대표하는 낭만의 도시 캘리포니아는

현재 부동산 가격 폭등과 불법 약, 노숙자 문제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음.

기업과 관광객도 기피하고 도시를 떠나고 있음.

(엑소더스)

높은 주거비 + 살인적인 물가 + 노숙자 + 범죄.

'몰락'과 '쇠퇴'가 있다는 말은 다른 쪽에서는 '부흥'과 '번영'이 있다는 뜻임.

 

초일류 기업들의 초일류 인재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 텍사스로 가고 있음.

텍사스의 GDP 증가율, 고용률, 재정 건전성은 미국 평균을 상회하며

아직까지 1위인 캘리포니아를 뒤쫓고 있음.

 

카우보이의 고장 텍사스는 20세기 중반부터

첨단산업으로 미국 경제의 중심이 섰었음.

텍사스에서 유전이 발견되어 원유 저장 시설, 운송용 파이프라인,

석유 정제공장 등이 들어섰고 거대한 석유 회사도 생겨남.

2차 세계 대전 이후로는 제조업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함.

(본격적인 도시와 산업 경제로의 방향)

 

빅테크 기업들도 텍사스로 오게 됨.

주도인 오스틴 서부 구릉지대에 위치한 '실리콘 힐스'가 주목을 받고 있음.

ex) IBM, 페이팔, 델, AMD 등.

 

그런데 왜 텍사스를 택했을까?

개인의 입장에서는 저렴한 집값과 세금, 값싼 물가.

(소득세도 Zero, 연봉이 상승한 효과)

친기업 정책으로 기업들에게도 이득.

(정치와 법이 최소한으로 개입되어 안정적인 운영 가능, 법인세도 최저)

세금을 적게 하는 대신 기업을 더 유치하는 쪽.

 

부자들이 몰리면서 부자들에게 필요한 첨단 의학도 발전.

(메디컬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