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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더머니] 반도체가 대체 뭐하는 건데?

NASH INVESTMENT 2024. 3. 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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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란 무엇일까?

디지털 세상은 뭐든지 쪼개서 최소단위를 보면

'0'과 '1'로 이루어진 세계임.

ex) 스위치를 생각해 보면 0이 꺼짐, 1이 켜짐임.

 스위치를 가지고 어떤 신호를 줄 수 있는데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회로가 엄청 많으면

훨씬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계산도 가능해짐.

성능도 좋아지고 그런 회로, 스위치를 좁은 공간에다가

엄청 때려 넣어서 약속된 계산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기억도 하고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반도체'임.

 

 반도체는 크게

1. 메모리 반도체(정보 저장).

ex) 디램, 플래시 메모리(삼성+SK하이닉스가 점유율 70%)

2. 시스템 반도체(정보 처리).

ex) CPU, GPU, AP(인텔, 엔비디아, AMD)

로 나눠볼 수 있음.

 

설계 + 생산 = IDM 업체(삼성, SK하닉).

설계만 전문 = 펩리스 업체(엔비디아, AMD).

반도체 공장을 패브리케이션 퍼실리티(펩)이라고 부름.

생산만 전문 = TSMC.

 

웨이퍼 한 장에 회로가 조 단위로 들어감.

(그 작은 것에 들어가서 작동을 하는 것)

ex) 카메라는 빛으로 그림을 순식간에 그리는 것.

 

실리콘판(웨이퍼)에 스위치 같은 회로를

조 단위로 새기려면? 빛으로 회로도를 그리는 것임.

(노광, 리소그래피)

 

그 회로도에다가 금속 물질을 입히고 후공정을 거쳐야 함.

회로 간 간격을 줄이는 방법으로 기술이 발전해 옴.

빛도 점점 더 짧은 파장을 써서 간격을 줄이도록.

파장이 짧을수록 더 미세한 선을 그릴 수 있음.

 

나노단위로 복잡하게 그릴 수 있게 되고 적자외선으로 쏘는 것임.

몇 나노 공정 개발에 성공? 반도체 칩에다가

회로의 폭을 미세하게 그려 넣는 데 성공한다는 것.

(더 많은 것을 넣을 수 있음)

팁이 작아지면 제품 크기도 작아지고 전력 소비가 적어짐.

 

미세 공정에 왜 집착하느냐?

작게 만들어야 웨이퍼 한 장에 나오는 칩의 개수가 많아짐.

(경쟁자들보다 부가가치가 높아짐 - 남는 게 많아짐.)

 

그 장비가 바로 'ASML'.

(기존 장비보다 14배 미세하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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