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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더머니] 삼성과의 질긴 인연은 어디까지? MSG에 올인하고 한국인의 입맛을 지배한 재벌

NASH INVESTMENT 2024. 3. 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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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를 통해서 재벌이 된 대상 그룹.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실험광이 만든)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는 학창시절 때부터

화학 실험을 너무 좋아했음.

 

처음에는 가죽 가공 공장을 하기 위해 다른 공장에 취직해 노하우를 습득.

 

재벌이 된 이후에도 집에다가 실험실을 차렸음.

일제강점기에 일본산 조미료가 인기를 끌었음.

그런데 일본이 패망하면서 공급이 없었음.

음식보다 조미료가 비쌀 정도.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 공장에서 일을 함.

100일 동안 잠도 안자고 실험에 매달리면서 제조법을 터득.

우여곡적을 겪으며 돌솥을 만들고 조미료 대량 생산에 성공.

(일본산을 대체한 미원은 인기 급상승)

 

이러면서 석유화학, 상사, 축산, 사료 등등으로 사업을 확장함.

과거 삼성에 있던 제일제당이 인수합병을 통해서 미원(미풍) 사업에 도전.

자본도 인력도 월등한데 미원을 못 따라잡았음.

(브랜드 파워, 고급 제품으로 인식)

정보전도 불사.

 

'내가 제일제당의 미풍을 이겼다는 하는 것은

사실 보잘 것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풍은 삼성의 일부분이지만 미원은 나의 모든 것이다.'

'나는 창업주로서 직접 뛰어서 열과성에서 우위에 설 것이다!'

 

조미료의 기세가 국내에서는 예전같지 않았지만 잘 팔렸음.

미원은 해외 판매도 잘되었음.

바이오, 사료, 합성수지, 건설 , 유통 사업도 있음.

 

청정원이라는 식품 브랜드를 새로 만듦.

(+종가 김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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