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더머니] 지방 출신, 반지하에서 컴퓨터 카메라로 만든 기업 (무신사)

2024. 3. 3. 10:5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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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신, 반지하에서 컴퓨터 카메라로 만든 기업.

'무신사'

회원 1,000만 명, 기업가치 조 단위

 

직관적, 직설적인 스타일.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무신사 대표.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커뮤니티)에서 고3 때 스타일링 사진을 올림.

 

1990년대 잡지의 시대가 지나고 얼짱 하두리의 시대.

 

잡지에 나오던 사진을 패피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함.

커뮤니티를 물리적인 잡지가 필요 없어서 좋았음.

4~5년 동안을 카메라로 찍고 사진 올리고.

 

멀티숍 등이랑 네트워크를 쌓고 매거진을 시작함.

꼼데가르송 디자이너랑도 인터뷰.

등록금으로 서버비를 충당하고 어머니가 도시락도 싸줌.

그런데 돈이 점점 달려서 아끼던 신발을 팔기 시작함.

 

아디다스와 컨택 성공.

힘겹게 사이트를 끌고 나감.

1. 2008년 즈음에 회원수가 20만 명이 넘었음.

2009년에 콘텐츠에서 비즈니스(스토어)를 시작.

그런데 한계가 있었음.

2. 소규모 독립 브랜드의 판로가 없었음.

소규모 브랜드가 잘 팔면 곧바로 짝퉁이 나와버림.

그래서 브랜드를 입점시켜서 직접 팔기로 결정.

 

2013년 연간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고 2015년 1,000억 원을 돌파.

그리고 폴로 등 무신사 입점이 가속화됨.

 

2018년 TV 광고.

그러면서 인지도가 높아져서 '대중성(소비자 층 확대)'가 되었음.

 

2018년 4,500억 원을 넘기면서 재벌들을 제치기 시작함.

 

그러다가 대표직을 내려놓음.

2019년 토스, 마켓컬리, 쿠파 등에 투자한 세콰이어 캐피탈이 무신사에다가 투자.

평가받은 기업가치가 2조 원.

 

29cm, 스타일 셰어 등을 인수하면서 타게팅 확장.

재벌이 노리는 스타트업에서 재벌 계열사를 인수할 정도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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