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전국민의 85%가 1일 1차 하는 나라 (아편전쟁, 보스턴 차사건)

2024. 2. 26. 11:4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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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자존심 차.

미국과 영국의 후티 반군 공습.

미국은 알겠는데 영국은 왜?

미국과 영국은 제1동맹국.

앵글로 색슨족의 모임인 파이브 아이즈.

홍해 위기로 영국 Tea가 떨어졌음.

특히 케냐와 인도에서 절반 이상을 의존.

(수에즈 운하를 이용)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듦.

영국의 마트에는 차가 매우 부족.

지속된다면 차의 공급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대국민 사과에 나선 업체들.

수입이 어려우면 차 좀 덜 마시면 안되나?

영국인의 84%는 하루에 한잔 이상의 차를 마심.

(차 소비량이 1억잔이 넘음, 인구는 6,700만)

영국인의 35%는 하루에 3잔 이상의 차를 마심.

영국인들이 마시는 차는 홍차.

음료는 붉은 빛이지만 찻잎은 검은색.

그런데 1위는 튀르키예.

영국의 현재 차 소비량은 많이 줄어든 것.

2016년 기준으로도 우리나라 대비 10배.

차 마실 타이밍에 맞춰서 전력을 공급하는 영국 전력공사.

농담으로만 들을 수 없는 역사 이야기.

19세기 초 중국산 차에 대한 영국인들의 수요로

영국은 무역 적자를 보게됨.

영국 동인도 회사는 이를 해결하고자 인도에 아편을

대량 재배해 중국에 팔고 전쟁이 일어남.

아메리카 식민지 차에 세금을 매겨자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나고 미국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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