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40년간 스타트업을 위한 실리콘밸리의 최고은행, SVB 은행 파산

2024. 1. 20. 20:3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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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은행 파산.

위태롭다는 소문이 돌던 것이 순식간에 파산.

2008년 리먼 파산 이후 최대 규모.

40년간 스타트업을 위한 실리콘밸리의 최고은행.

2020년 유동성 폭발적 증가.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 + 재정부의 현금 살포.

실리콘 밸리에 자금이 몰림.

대출 확대 + 자산 매입.

스타트업과 VC 중심.

그룹 주가도 기염을 토함.

그러나 물이 빠짐.

금리 인상, 인상, 인상.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

소나기가 아닌 장마다!

가장 먼저 빠지는 곳은?

자금난에 빠지는 스타트업.

예금 인출 증가 및 대출 부실 확대.

기존 예금들 고금리 요구.

많은 돈을 빌려준 SVB 1차 타격.

미국 국공채에 투자했는데?

자산 평가 손실이 확대.

만기까지 기다리면 원금 보장.

번개처럼 소문이 돌아 뱅크런이 더더욱 빨라짐.

21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

(평가 손실이 확정 손실이 되어버림)

보유 자본 이상으로 커진다? 자본 잠식.

은행 매각은 오래 걸림, 당연히 추가 뱅크런.

발등에 불 떨어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개인들.

회사의 모든 돈이 걸려있는 스타트업.

자고 일어나니 주거래 은행이 문 닫음.

230조원이 묶여있음.

(자산 매각을 해봐야 알 수 있음)

1. 인수 or 2. 청산.

못 돌려주면? 모두 파산.

정상적이라면 예금자 구조 작업이 일어날 것임.

일시적인 자금경색이면

(자산 > 예금)

실제 조사해보니 예상치 못한 부실이 발생한다면?

시스템적인 위험은 아니다!

그런데 모두가 괜찮다고 하더라...

루머에 불과하다! 하고 바로 망함.

재무부가 언제 개입할지 기다리는 중임.

최고위 회의 소집.

사람들의 기대.

사람들의 공포.

예금보험공사 발언.

금요일 단 하루에 -60%.

(IT 버블 붕괴와 같은 모습)

리스크 관리를 못한 자의 최후.

물이 들어올 때는 빠질 때를 생각해야함.

인상을 조심스럽게 하는 이유.

갑자기 빼면 무너지는 곳이 생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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