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모든것] 외제차 함부로 사면 일어나는 일 (A7, 롤렉스)

2024. 1. 16. 12:0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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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로망이었음.

사면 제 등급이 올라갈 것 같았음.

운전을 별로 안 해봐 가지고 30초 만에 긁어버림.

수리비가 400~500만 원.

'나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야!' 했는데

사고가 터지니까 답이 없었음.

'내가 바란 미래가 아닌데?'

보험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들었음.

월 할부금 120만 원.

개입 사업을 시작한 때였는데 순수익 700~800만 원.

계속 그렇게 번다면 괜찮음.

또 A7을 유지하기 위한 '품위 유지비'가 나감.

명품, 모임 등.

차를 모시고 살게 되어버림.

차를 매입하면 보험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음.

풀할부로 중고차로 지른 것이었음.

(금리가 18%)

2월부터 벌이가 확 줄어들어버림.

(제로에 가까워짐)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면서 차량을 유지함.

 

원룸에서 살았던 시기인데 차만 A7이었음.

그해 1월에 사서 6개월에 팔아버림.

월 납입금이 밀리니까 캐피털 회사에서 연락이 왔음.

잘 팔려서 3,100만 원.

5개월 동안 1,000만 원 감가.

(+카드깡, 차량 빚)

그리고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해 버림.

 

터졌어야 할 오만했던 마음이 터진 것이라고 생각함.

공허해버리니까 더 과시하려고 더 했었었음.

그때 사업도 바닥을 쳤고 공사장을 나갔음.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함.

돈이라는 것이 추구한다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님.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

과거에는 진짜 아우디 오너가 아니었음.

(늘 쫓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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