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의 피아노래] 20대 초반에는 30대에 한강뷰 아파트에서 와인 마실 줄 알았습니다

옛날에 생각했던 30과는 다름.

20대 초에 생각한 30대는 이렇지 않았음.

결혼도 하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한강뷰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줄 알았음.

 

현실은 20대와 똑같이 침대에 누워서 웹툰을 보고 있음.

 

상상했던 삶과 지금 살아가는 삶과 달라서 현타가 올 때가 있음.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님.

 

'체력'과 '시간',' '돈'의 한계.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짐.

사람을 만날 때 '계산'을 먼저 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