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에 대한 중국 교수의 평가 및 일화와 명언
사실 조선의 역사에 관심이 없었다. 일본 교수들의 말만 듣고 학술연구회에서 거북선을 처음 보았다. 저런 배가 400여 년 전에 있었단 말인가?! 나의 놀라움을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학술연구회의 이름은 '이순신'이었다. 일본 교수진의 도움으로 책 7권을 하루 만에 다 읽고 책을 놓은 뒤, 가느다란 한숨과 함께 어디선가 느껴지는 심장소리.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서양과 일본에게 전쟁에서 패한 청나라를 구할 수 있는 위인 있다면 누구일까? 물었다. '항우', '제갈공명', '손자', '관우' 나는 한참 동안이나 창문너머를 바라보다 말했다. 여러분들이 말한 영웅이 나타난다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이었을 거라고 그리고 학생들에게 거북선 사진을 보여주었다. 모두들 의아해하였다. 400여 년 전 조선과 일본의 전쟁 시 조..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