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공무원] 다들 힘들다고 한다 (feat. 세무사 개업 13년차 현실)

회계사 되면 매우 좋을 것 같죠?

계속 투덜거림.

회계사 시켜주면 좋을 것 같죠?

그런데 만나면 다 못해먹을 것 같다고 함.

 

세무사들은?

13년 하는 동안 단가가 한 번도 안 오름.

실장님 월급은 2배를 받는데 클라이언트 P는 그대로임.

만약에 세무 컨설팅만 했으면 때려치웠을 것임.

세무 컨설팅으로 돈을 벌 생각이 지금은 없음.

 

그런데 경험이고 이것을 키워서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음.

 

세상에 쉬운 일은 없음.

다 못해먹겠다고 함.

매한가지 같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임.

그런데 세상을 달라지게 되어있음.

누가 살아남을까요?

때려치운 사람은 죽고 없어진 것임.

버티고 그 안에서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함.